네이버 시리즈온 멤버십 첫달 무료 이용 후기

 

네이버 시리즈온 멤버십 첫 달 무료 이용을 해봤다.

시리즈온 멤버십 첫달 무료 혜택은 네이버 아이디 기준 최초 1회 받을 수 있다. 

 

영화 - 네이버 시리즈온

 

웹사이트 기준으로 네이버 시리즈온에 접속하면 상단 카테고리에 멤버십 메뉴가 있고 클릭해 등록하면 멤버십에 등록되어 있는 영화를 볼 수 있다.

 

 

 

분류는 카테고리별 영화로 되어있는데 주로 이전 영화들이 많이 등록된 느낌이나 의외로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 같은 영화도 등록되어 있었다.

 

 

 

만약 찾아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검색창에서 검색한 후 초록색 표기로 멤버십이라고 적힌 영화가 있다면 멤버십을 통해 볼 수 있다.

 

 

한달 후에는 자동으로 과금될 수 있으므로 첫 달 무료 혜택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바로 다음 달 결제를 해지하고 이용하는 게 좋다. 해지 후에도 한 달 남아있는 기간 동안은 이용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해지는 상단 메뉴에서 MY - 멤버십 영화 이용권을 클릭한 후 보이는 창에서 해지를 하면 된다.

 

 

 

네이버 시리즈온 멤버십을 한달 이용해 본 느낌은 꼭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었다기보다 영화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영화 볼까 하고 영화만 찾다가 거의 시간이 다 갔다.

게다가 보고 싶은 영화는 찾아보면 없는 경우가 없어서 한 달 내 한, 두 편 정도 보고 끝났다.

그렇다고 계속 결제해 가면서 볼 정도의 메리트 있는 OTT 서비스 처럼도 느껴지지 않았다.

 

원래 네이버 시리즈온 멤버십 가격은 월 4,900원이다.

월 4900원이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카테고리 분류도 불편하고, 보고 싶은 영화도 적어서 그 가격이면 오히려 넷플릭스 720P 화질의 광고형 보는 게 낫다고 느껴졌다.

그렇지만 화질은 1080p로도 재생되고 광고가 없기 때문에 계속 꾸준히 업데이트 되면 넷플릭스 5,500원 요금제보다 나을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정작 가격보다는 그게 어떤 OTT 서비스든 결제해도 볼 시간이 없고 보려고 해도 계속 집중하지 못하는 게 더 문제일지도 모른다.

 

 

여하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현재 이용 경험이 없는 네이버 아이디 기준 첫 달은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다면 한번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그런데 시리즈온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 OTT 서비스로 확장하고 싶다면 따로 분류해서 만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그저 인지하기에는 네이버의 수많은 서비스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