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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을 사 먹어보았다.
대충 사 먹기 전에 검색해보고 가서 양이 적은 줄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기에도 고기양은 더 적었다.
제품 봉지에 써진 450g은 300g 고기 양에 150g의 소스값이 더해진 중량이었다.
그럼에도 맛이 궁금해서 산 거긴 하지만 실제 고기양에 비하면 만원 가까운 가격에 비싼 편인 듯하다.
반조리 식품으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조리해 먹으면 된다.
에어프라이어 해동 및 조리방법
에어프라이어를 170°C로 설정한 후, 약 5분간 예열시킵니다.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의 제품을 넣고 조리 온도에 따라 시간에 조절하여 조리후 노릇노릇해지면 꺼내어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드세요.
셰프 추천 - 170°C 약 16분 (8분 조리 후 뒤집고 8분 추가조리)
프라이팬 해동 및 조리방법
프라이팬에 기름을 자작하게 두르고 중불로 약 1분 30초간 예열합니다.
약불로 불을 줄이고, 가열된 기름에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 상태의 제품을 겹치지 않게 놓아주세요.
약불에서 골고루 뒤집어가며 조리 후 노릇노릇 해지면 꺼내어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드세요.
(한 봉지 기준 약 7분 조리)
소스 준비방법
냉동상태의 고메 탕수육 소스를 뜯지 않고 전면(에어스팀 배출구 위치)이 위를 보게 전자레인지에 놓아주세요.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운 뒤 탕수육에 부어 잘 버무려 드시거나 찍어드세요. (700w 기준)
소스 주의사항에 '에어스팀 배출구가 위로 향하도록 놓으신 후 조리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있는데 주의해서 잘 보고 돌리는 게 좋다.
사실 맛은 비싸기만 하고 보기보다 양은 더 적은 듯하고 인스턴트 탕수육이라 별 기대 안 했다.
그런데 의외로 고기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다!
소스는 적양배추가 들어가서인지 색이 오묘하긴 했지만 소스도 독특하고 맛있었다.
그래서 맛까지 없었으면 정말 돈 아까웠을 것 같은데 맛있어서 다행이었다.
그런데 이 제품 말고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사 먹었던 CJ 찹쌀등심 탕수육도 맛있었는데 지금도 판매되는 제품인지 모르겠다. 그건 기름에 튀겨 먹어야 했긴 했지만 그 제품도 괜찮았다.
여하튼 CJ 고메 바삭쫄깃한 탕수육은 바삭해서 다음에 또 사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다. 조리도 튀겨먹는 것보다 간편해서 좋았는데 프라이팬보다 에어프라이어에 해 먹으면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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