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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그로의 '지옥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 실제 미술관에서는 어떻게 걸려있을까?
구글 아트 앤 컬쳐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실제 작품 크기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기존의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실제의 장소를 바라볼 때와 유사한 느낌이긴 한데 미술작품까지 스트리트뷰로 볼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장점 같다.
당연히 미술관에 직접 가서 작품을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긴 할 테지만 이미지로서 작품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르게 느껴지니 말이다.
그런데 아무도 없는 미술관 공간은 무섭게도 다가온다. 간혹 박물관도 그렇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건 왜 그런 걸까.
부그로가 그린 단테와 베길리우스는 단테의 신곡 중의 한 장면을 묘사해 그린 그림으로 잔니 스키키가 카포키오를 물어뜯고 있고 뒤편에 안내자 베길리우스와 단테가 그려져 있다.
부그로의 그림은 유심히 본 적이 없어 이 그림은 처음 보는데 굉장하다.
구글 아트 앤 컬쳐의 스트리트뷰 기능은 작품에 따라 볼 수 없는 것도 있지만 미술을 좋아한다면 실제 작품이 미술관에 어떻게 전시되어있는지 궁금할 때 찾아볼 때 좋을 수 있다.
이 기능은 기존의 구글 스트리트뷰와 마찬가지이므로 구글 스트리트뷰 앱이나 구글 아트 앤 컬쳐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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