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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7대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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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죄악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

 

흔히 이 일곱 가지 대죄(Seven Deadly Sins)는 7대 죄악으로 불리지만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정식 명칭은 칠죄종(七罪宗)이며 라틴어로는 septem peccata capitalia라고 한다.

 

7대 죄악은 큰 죄를 짓게 만드는 일곱 가지 행동이나 감정을 뜻하며 기독교 수도사인 에바그리우스 폰티쿠스의 정의로부터 시작돼 교황 그레고리오 1세에 의해 정립되었다. 교만, 인색, 질투, 분노, 음욕, 탐욕, 나태 등의 일곱 가지 죄악은 기독교의 윤리적 가르침과 관련이 깊으며, 인간이 범하고 저지를 수 있는 그 근원인 감정과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악한 행위에 대해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 악에 상응하는 선으로서 기독교에서 일컫는 7대 미덕은 겸손, 자선, 친절, 인내, 정결, 절제, 근면이다.

 

 

5대 사회악
궁핍, 질병, 무지, 불결, 나태

 

한편 1942년에 발표된 사회복지에 관한 베버리지 보고서에서는 다섯 가지 악을 '궁핍, 질병, 무지, 불결, 나태'로 정의한다.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복지를 향상시키는 방안으로서 제시되었고 그 이후 사회 정책과 복지 제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사진 출처 :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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