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나라 순위
출처 : 부패인식순위, 국제투명성기구 (2022년 기준)
1. 덴마크 90점
2. 핀란드 87점
3. 뉴질랜드 87점
4. 노르웨이 84점
5. 싱가포르 83점
6. 스웨덴 83점
7. 스위스 82점
8. 네덜란드 80점
9. 독일 79점
10. 아일랜드 77점
11. 룩셈부르크 77점
12. 홍콩 76점
13. 호주 75점
14. 캐나다 74점
15. 에스토니아 74점
16. 아이슬란드 74점
17. 우루과이 74점
18. 벨기에 73점
19. 일본 73점
20. 영국 73점
21. 프랑스 72점
22. 오스트리아 71점
23. 세이셸 70점
32. 한국 63점
39. 스페인 60점
44. 이탈리아 56점
47. 폴란드 55점
53. 그리스 52점
독일의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는 0부터 100까지의 점수를 바탕으로 지수를 측정해 발표한다.
점수가 높을수록 부패하지 않은 나라에 가깝고 점수가 낮을수록 부패한 나라에 가깝다.
전 세계 180개국 중 2022년 기준 가장 부패하지 않는 나라는 90점으로 덴마크였으며 가장 부패한 나라는 12점으로 소말리아였다.
2022년 국내 한국의 경우 63점이었으며 이 점수는 이스라엘과 같았다.
국제투명성기구가 공직자 부패, 공공 서비스 부패, 범죄 및 사기 등과 관련된 지표를 사용해 측정한 우리나라의 60점 이상의 점수는 평균 이상에 가깝다.
전체적인 범죄율로 보면 한국은 범죄율이 낮아 안전한 나라에 속하지만,
남을 속이고 돈을 빼앗는 사기 범죄는 세계 1위다.
속임수의 심리학
언젠가 책에서 한국은 사기율 1위라고 읽은 적이 있다. 항간에도 한국은 사기율 1위에다 사기꾼이 많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실제로 여러 기사들을 봐도 세계적으로 사기 범죄는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살펴보면 한국이 사기율 1위라는 것은 근거와 출처가 불분명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워낙 뉴스와 인터넷에도 출처가 불분명한 글이 많지만 그게 사실인들 해석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다.
그래서 근거가 불분명한 한국은 사기율 1위라는 것을 믿는다면, 부패인식지수에서 발표한 내용은 그에 비해서는 높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 점수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타 나라들에 비해 높은 점수도 아니므로 한국은 치안 범죄율은 낮아 안전한 반면 사기, 부패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라고 볼 수는 없다.
한국이 사기율 1위는 아닐지라도 대한민국은 여러 나라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사기율이 높은 나라로 인식된다.
한편 미국은 69점, 일본은 73점, 중국은 45점이었다.
국제 투명성기구의 0~100까지의 점수는 70점 이상은 좋은 점수로 평가되며 60점은 평균 이상, 그 이하는 부패 지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인포그래픽의 색상으로 봤을 때는 밝은 노란색일수록 청렴한 나라에 가깝고, 붉은색일수록 부패한 나라에 가깝다.
그 밖의 각 나라별 부패 인식 순위는 국제 투명성기구 웹사이트(www.transparency.org)를 살펴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통계와 지표는 조사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좀 더 자세한 국가별 부패 지수를 알고 싶다면, 국제 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내용과 함께 다른 통계, 지표를 참고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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