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중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들의 이중성 사람들은 못생겼으면 못생겼다고 뭐라고 하고, 성형했으면 성형했다고 뭐라고 한다. 정작 자신들은 아무것도 안 하면서. 그러니 얼굴이 '팔려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싶다. 물론 대중이 말하는 연예인의 외모는 너무 지속적으로 성형을 심하게 한 경우에만 그렇다는 것을 안다. 그렇지만 우연히 태어나 우연한 외모로 우연히 평가받는 사람들. 일반인이나 유명인이나 그 처지는 대개 비슷하다. 하지만 그 외모의 꼴을 거슬러 올라가면 다 모든 사람의 부모 영향일 따름일 텐데. 유전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텐데. 그런데 또 그럴 때는 부모를 말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럼 어쩌라는 건지. 다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거나. 그 계보를 인정하거나. 비유가 그를 수는 있으나 내가 얼마 전 읽은 책에는 다음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