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유선사 출판 소설가, 에세이스트, 배우, 영화감독, 기자 등의 여러 창작자들이 쓰는 행위에 관해 쓴 책이다. 책 소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책이기도 하다. 다양한 표현의 시대,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글로 표현되기까지의 뒷모습을 조명한다.각자의 일과 삶에서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쓰기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인 전고운, 이석원, 이다혜, 이랑, 박정민, 김종관, 백세희, 한은형, 임대형 9인의 이야기는 마치 우리 모두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한데 제목이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여서 '쓰고 싶다'와 '쓰고 싶지 않다'처럼 나눠진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아마 주제가 쓰고 싶지 않은 마음에 관해 써주세요 같은 것에 가까웠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다들 이렇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