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결 방향이란 피부 표면의 질감인 피부결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방향을 뜻한다.
신체 부위마다 피부결 방향은 다르지만 얼굴의 경우 일반적으로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흐른다.
얼굴 부위별 피부결 방향
이마 : 중앙에서 바깥쪽(옆으로)
볼 : 코 옆에서 바깥쪽(귀 방향)
코 : 위에서 아래로
턱 : 중앙에서 바깥쪽(귀 방향)
화장품을 피부결 방향대로 바르는 이유는 피부 자극을 줄이고 제품의 흡수를 돕기 위해서다.
피부결을 거슬러 문지르면 각질이 일어나거나 제품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메이크업 시 들뜰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화장을 할 때는 베이스 제품이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될 수 있도록 피부결 방향을 따라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토너, 세럼, 크림 등의 기초 화장품을 반드시 피부결 방향에 맞춰 바를 필요는 없다.
단 화장품을 바를 때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피부가 자극받거나 각질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같으므로 평소에도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에 부드럽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출처 : freepik,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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