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편의점에서 안성탕면 오랜만에서 사 먹은 뒤 맛있어서 또 먹으려고 샀다.
그런데 마트에서는 낱개로는 안 팔아서 팩으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집어 왔는데 겉면에 보니 티켓~ 어쩌고 저쩌고 적혀있었다.
뭐지?


겉면 봉지의 QR을 찍어보니 농심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됐다.
날짜를 보니 농심 60주년 기념 황금라면 티켓을 찾아라 이벤트는 5월 말부터 했나보다.
하지만 여전히 황금라면티켓은 어디서 어떻게 찾으라는 건지, 봉지 겉면의 번호 같은 것을 넣는 것인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뜯어보니 기존 라면 패키지와 달리 이벤트 라면 같은 게 들어있었다.
그래서 이 라면 봉지를 뜯으면 티켓이 나온다는 걸까 싶어 뜯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꽝인걸까.
그런데 이벤트로 황금라면티켓을 찾으라고 했으면 어디서 어떻게 찾으라는 건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는지 모르겠다.
'멀티팩 속 숨겨진'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내가 못 찾은 건지...?
그래서 나중에 황금라면티켓 실물은 어떻게 생긴건지 검색하다 농심에서 만든 한 영상을 봤다.

보니까 농심 황금라면티켓은 라면과 라면 사이 넣어서 제조해 판매되는 것 같다.
그리하여 농심 황금라면 이벤트 티켓을 찾으려면 팩 안의 라면과 라면 사이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있다한들 바로 당첨되는 게 아닌데다 쿠폰번호를 또 넣어서 확인해야 하는 듯이고 1965장이라니.
이거 당첨되고 티켓 실물 본 사람이 있기나 한 걸까.

그래도 혹시 몰라 다시 라면 사이 봉지를 뒤져봤는데...
역시 없었다.
어차피 이런 여러 이벤트들, 직원 참여 시켜서 직원 경품 당첨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해 믿지 않는 편인데다 그냥 라면 먹으려고 산 거라 별 의미는 두지 않는다.
하지만 대기업이 하는 이벤트는 당첨의 신뢰성 면에서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전반적으로 이벤트 설명도 부족하고 당첨되는 당첨자 수도 부족한 듯 하니 농심이 하는 이벤트 치고는 많이 실망스럽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황금 느낌의 티켓 실물 보고 싶기는 하다.
그렇다고 해서 라면 많이 좋아하는 게 아닌 이상 굳이 또 사먹을 것 같지도 않기는 하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먹은 농심 안성탕면. 스프 밖에 없는데도 맛있었다.
역시 라면은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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