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OTT 보면서 팝콘 먹고 싶은데 나가기는 귀찮아서 배달 주문해 먹은 백억커피의 팝콘과 오징어 버터구이.

맛은 익히 누구나 아는 카라멜 팝콘 맛으로 팝콘 양이 아주 많아서 좋았고 맛있었다.
그런데 오징어 버터 구이는 기대만큼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다.
정확한 메뉴명은 카라멜 팝콘, 땅콩버터 오징어 몸통으로 이만한 양에 가격은 적정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장점은 요즘은 집에서도 영화, OTT 많이 보니까 간편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는 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왜 브랜드 이름은 백억커피일까.
언제나 그렇듯이 내 돈으로 구입하고 소비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감히 말해보면, 나라면 이렇게 이름 짓지는 않았을 것 같다.
추측해보면 백억=두꺼비= 부자로 연관되긴 하는데 카페와 백억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
손님이 마시고 백억 부자 되라는 뜻일까.
브랜드가 지향하는 것이 부자라는 뜻일까.
더구나 시네마 커피가 컨셉인 듯 한데 그 자체는 아주 특색있지만 커피와 팝콘.
조금 모호하다.
그래서 일부러 커피까지는 주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시네마 커피를 지향하는 것이라면 커피보다는, 아니 카페로서 커피도 판매하되 콜라나 기타 음료도 필수적으로 팔아야 할 것 같은데 탄산음료는 없었다.
물론 에이드 종류가 있긴 했지만 팝콘은 뭐니뭐니 해도 콜라와 잘 어울리는 메뉴 아닐까.
콜라는 왜 판매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매장마다 다른 걸까.
그렇다고 해도 동물 이미지만으로 보면 감히 비교해서 전문성 있는 프... 카페 처럼 재밌게 다가오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내가 커피를 마신다고 했을 때 굳이 백억커피 이 매장을 선택해 방문하며 커피를 사 먹진 않을 것 같다.
하긴 요즘은 커피 맛은 평준화에 가까워서 카페는 브랜드보다는 매장 접근성이 더 중요한 것도 같지만.

그렇다고 해도 확실히 특색있는 카페라는 점은 장점이긴 하다.
브랜드에서도 내세우는 최초의 시네마 커피.
그 누구도 하지 않았을 것처럼 보이는, 어쩌면 간편히 'OTT 팝콘이 필요하다' 같은 니즈를 채워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팝콘 양이 너무 많다.
판매되는 크기는 매장마다 상이한지 모르겠지만 소, 중, 대 처럼 나눠서 판매하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팝콘 종류도 아쉬운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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