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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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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아트북 책 모습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아르누보 출판
The Art of Soul, Chronicle Books

 

소울 아트북 책 모습

 

"여기가 천국인가요?"

 

소울 아트북 책 모습

 

조 가드너는 자신이 바라던 삶을 살고 있지 않다. 흥미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중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다니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는 자신이 위대한 재즈 피아니스트가 될 운명임을 마음속 깊이 알고 있다. 옛 제자가 그에게 (허구의) 재즈 아이콘인 도로테아 윌리엄스와 함께 무대에 오를 기회를 안겨주었을 때, 조는 마침내 진짜 삶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오른다. 바로 그때, 스포일러 경고, 그는 죽는다.

 

그렇지만 조는 머나먼 저세상에 가고 싶지 않았다.

또 어쩌다가 매우 중요한 영혼으로 오해받는 조는 새로운 영혼의 멘토가 되는데, 다름 아닌 소울 22이다.


소울은 그저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티나 페이

 

소울 아트북 책 모습

 

영혼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들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그 존재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우리가 발견한 가장 보편적인 단어들은 영혼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수중기 같이 희뿌옇다거나, 무형의 비물질적인, 공기처럼 가벼운, 호흡, 공기 등이다.

 

"매번 똑같은 걸 디자인 하고 싶진 않아요."그들은 말한다. "우리는 뭔가 새로운 것을 원한다고요!"

 

이 책에서 여러분은 픽사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여러 점의 데생과 그림, 조각 등의 작업을 볼 수 있다.

 

피트 닥터, 감독

 

소울 아트북 책 모습
소울 아트북 책 모습

 

 

카운슬러 제리
이 아이디어는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갑자기 떠올랐다. 카운슬러들이 우주 그 자체라면 어떨까? 우주가 소통하려고 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 

 

소울 아트북 책 모습

 

가장 재미있는 것은, 그 존재가 우리에게 친숙하고 인간같이 보이려고 애쓰지만, 뭐 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카운슬러 제리는 모든 형태로 이 아이디어를 의인화했다. 멘토들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애쓰지만, 늘 의도치 않게 어설퍼 보이는 존재.

 

 

소울 아트북 책 모습

 

소울에서 조 가드너가 떠나는 감성적인 여정은 살면서 누구든 한 번은 경험하게 될 여정이다. 영화의 가장 중요한 질문들 역시 어느 날 우리가 스스로에게 한번쯤은 물어봤음 직한 것들이다.

 

어떻게 하면 내 삶에서 만족을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나의 원대한 꿈과 보잘것 없는 현실 사이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 이 지구상에서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뉴욕시의 정신 없고 다채로운 거리를 표현하기 위한 영감의 원천에서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끌어왔다. 나는 브루클린에서 자란 덕분에, 대도시의 혼돈 속에서 발견한 꿀 같은 영화가 어떤지 잘 안다. 이를테면 끈적끈적한 여름날 고독한 버스커가 집으로 향하는 답답한 지하철 안에 가져다주는 작지만 아름답고 우아한 순간 같은 것을 말이다. 픽사의 아티스트들이 이러한 (그리고 더 많은) 순간들은 설명하기 위해 놓치지 않았던 세심함은 이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동안 더욱더 분명해질 것이다.

 

켐프 파워스, 작가, 공동연출

 

소울 아트북 책 모습

 

깨달음의 순간은 말로 압축해서 보여주기 힘든 여러 장면들 중 하나다. 그렇기에 더욱 멋지다.

 

소울 아트북 책 모습

 

"빛 너머에 있는 모든 것은 전부 해석에 달려있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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