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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트북 사용 주의사항

출처 : pexels.com

 

고정된 한 장소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 PC에 비해 비교적 소지와 이동이 자유로운 노트북은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노트북은 소지와 이동이 간편해 PC에 비해 부주의하게 사용할 가능성이 많은데 가장 쉽게 깨지고 고장 나기 쉬운 부위가 화면의 패널이다.

 

출처 : stock.adobe.com

 

노트북을 열고 닫을 때 화면 사이에 이어폰이 있는 줄 모르고 무심결에 닫았다가 액정이 깨진 적이 있다. 세게 닫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충격에 약한지 몰랐다. 그래서 노트북을 열고 닫을 때는 화면과 키보드 사이에 아무것이 없이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또한 노트북 위에는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거운 물체를 노트북 위에 올려놓으면 화면(패널)에 흰 점이나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이동할 때도 노트북 또한 태블릿, 스마트폰 같이 충격에 약한 전자제품임을 항상 인지하고 조심히 들고 다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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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볍고 이동이 쉬워 집에서 침대에 놓고 사용하기도 하는데 침대에 놓고 쓰면 침대의 먼지가 노트북의 통풍구(밑면 또는 옆면)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노트북은 사용 시 통풍구가 막히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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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노트북은 충격에 약하기도 하지만 열이 많이 나는 제품이다. 그래서 노트북의 발열을 생각하면 유리 위에 놓고 쓰거나 온돌 바닥, 전기장판 등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차량, 욕실, 찜질방 같이 온도 및 습도가 높은 곳도 마찬가지다. 또한 컴퓨터의 전원이 켜진 상태로 가방에 넣으면 과열되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노트북은 전원을 꺼서 들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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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케이블 및 어댑터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도 구부리지 않으며 무겁고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손상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노트북에 커피나 물 등의 액체를 쏟았을 때는 즉시 노트북의 전원을 끄고 서비스 점검 후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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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소에서 사용해야 하는 데스크톱 PC를 제외하면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은 이동과 소지가 간편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제품이다. 하지만 편리한 대신 그만큼의 주의는 더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할 때 충격과 발열 등의 관리에 조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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