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심심찮게 킥보드가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동킥보드는 어떻게 타는 걸까?
공유 전동킥보드는 지쿠터, 킥고잉, 씽씽, 알파카 등의 다양한 업체에서 대여, 서비스하며 관리한다.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킥보드에 보이는 QR 코드를 찍은 다음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잠금 해제되면 사용가능하다.
탑승은 발로 바닥을 밀어주고 킥보드의 가속레버를 천천히 눌러 출발하며 방향 조절과 운전 등은 손잡이 핸들로 가능하다.
탈 때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소지지만 운전 가능하며 무면허 운전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가된다. 또한 인명 보호장구(헬멧)을 착용해야 하며 한 기기당 한 명만 탑승할 수 있다. 만 16세 이상부터 주행이 가능하다.
전동킥보드는 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전동킥보드 주행은 자전거도로로 운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자전거도로가 없는 경우에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해야 한다.
전동킥보드는 운행거리와 사용 시간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며 킥보드 주차는 사용했던 킥보드 업체 앱의 지시사항에 따라 반납할 수 있다. 사용했던 킥보드 주차는 아무 곳에나 하지 않고 가로수, 벤치, 가로등 등의 주요 구조물 옆, 자전거 거치대 주변,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대 등에 주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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