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드로잉 & 페인팅 with 프로크리에이트, 이지스퍼블리싱 출판
Beginner's Guide to Digital Painting in Procreate, 3dtotal Publishing
Izzy Burton 이지 버턴
프리랜서 디렉터 &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바탕색(밑색)은 이미지의 분위기를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탕색으로 보라색을 칠하면 몽롱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황금빛 바탕색을 쓰면 훨씬 따뜻하고 마음을 끄는 분위기가 생기죠. 그러니 채색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색을 바탕색으로 쓸지 충분히 생각해보세요.
채색할 때는 가장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 다시 말해 검은색과 흰색이 올 부분의 색깔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순수한 검은색이나 흰색을 보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에요. 가장 밝은 지점에 흰색 대신 아주 연한 노란색을 사용하면 따뜻한 느낌을 낼 수 있어요. 또한 아주 연한 파란색을 쓰면 작품에 차가운 느낌이 생기죠. 가장 어두운 부분도 마찬가지예요. 이 기법을 잘 사용하면 작품에 깊이감이 생긴답니다.
Max Ulichney 맥스 울리치니
아트 디렉터 & MaxPacks 브러시 제작자 & 일러스트레이터
많은 디자이너가 디자인과 기법에 집중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물 캐릭터의 동기 부여와 스토리텔링을 생각하는 것 역시 중요해요. 캐릭터는 내면에 숨어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열망을 부여받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의 테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므로 옷과 물건이 모두 정확히 그 시대의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현실에 근거해서 그림을 그리세요. 그러면 보는 사람도 작품에 더 깊이 공감할 거예요.
앞으로 작업할 때는 자신에게 "왜?"라고 질문을 던지세요.
Sam Nassour 샘 나소르
아트 디렉터 & 비주얼 개발 작가
프로크리에이트는 직관적이어서 누구나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을 만드는 데 곧바로 뛰어들 수 있을 정도예요. 단지 연습이 조금 필요할 뿐입니다. 레이어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작업을 하다 보면 항상 새롭게 배우도 시도해 볼 기회가 생깁니다. 그러니 새로움을 발견하는 과정을 받아들이세요.
창의력과 실험 정신을 발휘하면 더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으니까요. 과정을 마음껏 즐기세요.
Aveline Stokart 아벨린 스토카트
캐릭터 디자이너& 코믹 북 작가
캐릭터가 겁에 질렸을 때, 슬플 때, 아니면 사랑에 빠졌을 때의 분위기를 표현하려면 어떤 색을 써야 할지 생각해보세요.
Lucas Peinador 루카스 페이나도르
일러스트레이터 & 콘셉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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