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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각질제거 하는 이유

출처 : freepik.com

 

얼굴의 피부를 만져보면 거칠게 느껴질 때가 있다.

보통 피부 상태는 식습관, 컨디션, 피부 관리에 따라 매일 다르기 마련이지만 얼굴에 쌓인 각질로 인해 피부가 거칠게 느껴질 수도 있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그래서 많은 화장품은 각질 제거의 효과를 강조하며 판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각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므로 인위적으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닐 수도 있다.

 

출처 : stock.adobe.com

 

각질은 여러 층으로 구성된 피부 가장 바깥층인 표피층에 위치하며 수분을 유지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죽은 세포인 각질은 피부의 세포주기에 따라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밀려서 떨어져 나간다.

그래서 각질은 일부러 과도하게 제거해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출처 : pexels.com

 

하지만 이를 세포의 형성 및 재생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어리고 젊은 사람의 피부는 세포의 재생이 빠르게 일어나 각질이 비교적 빠르게 제거되지만 나이가 들면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지므로 각질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각질은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므로 인위적으로 과도하게 제거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일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느려지는 세포 재생주기에 따라 각질이 빠르게 얼굴에 쌓일 수 있으므로 각질제거제 등으로 각질을 제거해줘야 한다.

 

출처 : freepik.com

 

그래서 얼굴의 피부를 만져봐서 거칠게 느껴진다면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도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 freepik.com

 

한편 각질제거제 등을 사용해 얼굴을 밀어보면 얼굴에서도 하얗게 무언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몸을 밀 때 볼 수 있는 때다.

 

단지 이를 각질=때라고 여겼을 때 얼굴은 박박 밀지 않는 것은 얼굴의 피부는 다른 몸의 피부에 비해 얇고 약해서일 뿐, 모두 죽은 세포인 각질인 것은 같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 / pexels.com

 

그래서 몸의 때도 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의견이 분분하기도 한데 그 또한 자연스럽게 피부에서 떨어져 나가는 각질과 같으므로 의견이 나눠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서양에서는 한국에서처럼 때타월 등으로 때를 밀지 않고 샤워만 해도 때가 피부의 노폐물이 제거된다고 보기도 한다.

 

출처 : stock.adobe.com

 

이 모두를 정리하면, 얼굴과 몸에 생기는 일종의 죽은 세포인 각질은 과도하게 제거하지 않아도 몸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가지만 각질을 제거해주지 않아도 피부의 결과 안색을 나빠지게 하고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빈도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가 들면 세포 재생이 느려져서 각질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필수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주고, 각질제거 후에는 피부에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로션, 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도록 해야 한다.
각질제거 주기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일주일에 1회가 적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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