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에서 라면에 밥 말아먹는 것을 보고는 괜히 라면에 밥 말아먹고 싶어져 산 스낵면.
같은 오뚜기의 라면인 진라면 120g과 비교했을 때 108g 정도의 작은 라면이고 분말스프 밖에 없지만 가격이 저렴하다.
무엇보다 조리 시간이 2분으로 짧다.
라면에 밥 말아먹고 싶어서 산 것이므로 라면에 밥 말아서 든든히 한끼 잘 먹었다. :)
그런데 밥 말아먹을 때 맛있는 라면이라는 것은 왜 그럴까.
그 근거가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과거 한 방송에서 실험했을 때 밥 말아먹을 때 가장 맛있는 라면으로 선정되었다고도 하는데 사실 어떤 라면이든 밥 말아먹으면 다 맛있긴 하던데...
그래도 소비자로서 라면에 밥 말아먹고 싶을 때 찾게 된 것을 보면 그게 마케팅 문구이든, 정말 맛으로도 그렇든 선점의 영향이 큰 것은 맞나보다.
그런데 스프가 진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밥 말아먹으면 맛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론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라면 면발이 안 굵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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