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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선풍기 전력 vs 에어컨 전력

 

선풍기 전력은 약 30W ~ 100W 정도다.

에어컨 전력은 약 500w(0.5kW) ~ 2000w(2kW) 정도다.


 

선풍기 전력 소비

저속 모드 : 약 30W ~ 50W

중속 모드 : 약 50W ~ 70W

고속 모드 : 약 70W ~ 100W

 

 

에어컨 전력 소비

소형 에어컨 (5평형 이하) 약 0.5kW ~ 1kW (500W ~ 1000W)

중형 에어컨 (10평형) 약 1kW ~ 1.5kW (1000W ~ 1500W)

대형 에어컨 (15평형 이상) 약 1.5kW ~ 2kW (1500W ~ 2000W)

 


 

선풍기와 에어컨의 전력 소비 차이는 약 10배에서 20배 정도로, 에어컨에 비해 선풍기의 전력 소비가 현저히 낮다.

또한 전력 소비 차이만큼 에어컨의 전기세가 선풍기보다 약 8배에서 10배 정도 더 높을 수 있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도 소비한 전력에 따라 전기 요금이 달라지므로 에어컨 사용 시 전력을 확인해서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예컨대 정속형 에어컨이 인버터 에어컨보다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버터 에어컨이더라도 사용하는 공간의 면적 넓이, 단열 상태 등에 따라 전기세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즉, 에어컨을 계속 키는 것이 에어컨을 꼈다 켰다하는 것보다 전기세가 덜 나온다는 것은 집의 냉방면적, 사용 온도와 시간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기 어렵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가동 시 에어컨 전력량을 확인했을 때 1kW ~ 1.5kW 이상은 높은 전력 소비에 속하며 0.1kW ~ 0.5kW 매우 낮은 전력 소비에 속한다.

 

에어컨 전력 소비 기준

 

0.1kW ~ 0.5kW : 매우 낮은 전력 소비. 에어컨이 설정된 온도를 유지하며 저전력 모드로 작동 중인 상태.

0.5kW ~ 1kW : 중간 정도의 전력 소비. 에어컨이 실내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냉방을 하고 있는 상태.

1kW ~ 1.5kW 이상 : 높은 전력 소비. 실내 온도와 설정 온도의 차이가 크거나, 에어컨이 최대 냉방 모드로 작동 중인 상태.

 

 

그러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현재 가동적인 에어컨의 전력량을 확인하고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사용하는 것이 에어컨의 냉방 제어 방식(정속형/인버터)과 크기를 감안하는 것보다 전기세를 절감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

 

 

즉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세를 절감하고 싶다면, 에어컨이 공간 면적에서 실제로 소비하는 전력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사용할 사람이 원하는 쾌적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며, 인버터 에어컨이 정속형보다는 효율적이지만 실제 전기세 절감에는 사용 패턴과 환경 또는 누진세 구조 등이 전기 요금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염두해둬야 한다.

 

 

사진 출처 : freepik, adobe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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