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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머리카락 종류

 

머리카락은 모발의 형태에 따라 크게 직모, 웨이브, 곱슬 등으로 나눠진다.

 


 

 

직모

머리카락이 곧고 직선으로 자라며 매끄럽다.

컬이 없고 평평하며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형태의 모발이다.

직모라고 해도 미세한 웨이브가 있는 경우도 있다.

비교적 관리가 쉽다.

스트레이트 헤어, 생머리라고도 한다.

 

 

웨이브

머리카락이 부드러운 곡선과 물결 모양 형태로 자란다.

직모와 곱슬 사이의 중간 정도로 컬이 직모보다는 있지만 곱슬보다는 덜 강하고 머리카락에 볼륨감이 있다.

텍스처가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지만 직모에 비해 관리가 필요한 편이다.

나선형 형태의 곱슬머리, 반곱슬머리와 비슷해 보이지만 웨이브는 S모양의 형태로 곱슬과는 다르다.

 

 

곱슬

머리카락이 나선형이나 스프링 형태로 자란다.

머리카락이 고부라지거나 말려 있어 곱슬이라고 하며 컬리 헤어(Curly hair)라고도 한다.

곱슬머리는 다양한 크기와 강도의 나선형 컬을 가진 머리카락으로, 작고 조밀한 코일 형태인 코일리 헤어(Coily Hair)를 포함하기도 한다.

코일리 헤어는 서양인, 동양인보다는 주로 아프리카계 인종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머리카락 모발은 인종에 따라 직모, 웨이브, 곱슬 등으로 나눠지지만 머리카락 유형을 더 세분화하는 서양에 비해 한국에서는 직모, 곱슬머리로만 구분하기도 한다.

 

 

실제로 서양인은 직모와 웨이브가 일반적이지만 동양인은 직모가 흔하며 웨이브와 곱슬머리는 드문 편이다.

이러한 머리카락 모발 종류의 차이는 인종을 포함한 유전, 모낭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모낭 속 조직과 형태에 따라 모낭의 모양이 둥글면 직모가 되고 타원형이나 납작한 모양이면 웨이브나 곱슬이 된다.

흔히 생각하기에 모낭은 둥글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모낭의 조직 모양은 둥근형, 타원형, 납작한 형, 비대칭적인 형 등으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모낭의 형태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이는 직접적으로 머리카락의 질감과 형태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도 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 모낭이 노화로 인해 납작해지거나 비대칭적으로 변해 직모였던 모발도 곱습머리가 되기도 하고, 곱슬머리의 곱슬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사진 출처 : 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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