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녹차를 말차라고 하는 이유 녹차는 흔히 말차라고도 한다. 녹차를 말차라고도 하는 이유는 넓은 의미에서 말차는 녹차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녹차와 말차는 다르다. 🌿녹차와 말차의 차이 정의녹차는 찻잎을 덖거나 찐 뒤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차다. 말차는 차광 재배한 찻잎을 가루로 만든 것으로 물에 타서 마신다. 재배 방법 일반적인 녹차는 햇볕 아래에서 자란 찻잎을 수확해 만든다. 말차는 수확 2~4주 전부터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 재배를 통해 만든다. 이 방식은 테아닌(감칠맛 성분)을 늘리고 쓴맛을 줄이며 찻잎이 더 진한 녹색을 띠게 한다. 가공 과정 녹차는 찻잎을 덖거나 찐 뒤 건조해 우려 마시는 형태로 만든다. 말차는 차광 재배한 잎을 찐 뒤 줄기와 잎맥을 제거해 '텐차'로 만든 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