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감독판 감상 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나 감독판 안나 감독판을 보았다. 안나는 2회까지 보았고 그 사이 원작인 소설을 읽었고 끝날 때까지 매주 챙겨보다 이번에 감독판으로 다시 보았다. 나는 한 번 본 것은 두세 번 보지는 않는 편인데 감독판에 추가된 장면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해서 봤다. 처음에 공개되었던 6부작의 안나가 현재에서 과거로 진행되는 이야기였다면 감독판의 안나는 안나의 어린 시절부터 진행되는 이야기다. 그래서 오프닝부터 다르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배경 음악과 분위기도 많이 다르다. 또한 6부작의 안나가 사건 중심이라면 8부작 안나는 인물 중심의 이야기로 보인다. 세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안나 외 각 인물에게도 추가된 몇 장면이 있긴 했는데 크게 오프닝, 음악, 인물의 추가된 몇 장면을 제외하면 크게 다른 내용은 없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