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폴 : 600미터 본 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폴 600미터 영화 폴 600미터를 봤다. 대강의 줄거리는 두 여성이 함께 고층 타워에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연히 그 정도만 알고 봐서인지, 영화가 잘 만들어진 건지 난 무서운 거 안 좋아하는 편인데도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타워에서 떨어질 만한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는데 아찔하게 연출을 잘했다. 일단 화면에서 보이는 높이 자체가 고층이므로 스릴 있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지만, 평소 스릴 있는 놀이기구, 액티비티 스포츠, 생존 영화 좋아하면 취향에 잘 맞아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보기보다 잔인하지도 않았다. 그건 다 다르게 느낄 것 같긴 한데 내 기준에서 잔인함은 예를 들어 사람이 신체가 훼손되거나 폭력이 난무하는 뭐... 그런 장면이 나오는 건데 그 선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괜찮았다. 스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