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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버거킹 치킨버거 후기

 

주로 치킨버거는 맘스터치에서 사 먹는데 문득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버거는 어떤지 궁금해져서 버거킹 치킨버거를 먹어봤다.

버거킹 메뉴로 치킨거버는 처음 먹는 것이라서 와퍼와 달리 포장 비닐이 다른 게 의외였다.

 

공식적(?)으로 버거킹 치킨버거의 중량은 183g, 칼로리 544kcal이다.

그리고 버거킹의 치킨 버거 종류는 이거 외에도 많다.

 

 

여하튼 빵을 들춰보니 납작하게 눌러진 듯한 치킨패티가 들어있었다.

안 들춰봐도 겉으로 보기에도 동그란 모양으로 통으로 들어간 치킨 모양은 아니긴 했다.

 

내가 너무 맘스터치에 익숙해져 있었나 보다.

원래 전통적으로 치킨버거 패티도 다 다른 패티처럼 동그란 모양이었는데.

 

 

맛은 내용물은 치킨 패티와 양상추, 피클, 소스 등이었는데 기대 안 하고 먹어본 것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다른 버거킹의 치킨 버거도 먹어보고 싶을 만큼 먹기에 괜찮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다시 버거킹 치킨버거 먹을 거냐고 물어본다면, 굳이 또 먹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원래 내가 치킨버거 먹고 싶을 때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데다 버거킹에서 자주 먹는 메뉴도 정해져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항상 먹는 치킨버거만 먹다가 버거킹의 다른 메뉴로 먹어본 것도 좋은 경험이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어느 날부터 선호됐던 이유가 바삭한 치킨을 통으로 넣은 듯한 비주얼 때문이었나 보다.

KFC에 비해서도 매장 접근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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