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전구와 전구색

출처 : stock.adobe.com

 

전구의 색

 

흔히 실내외에서 볼 수 있는 조명의 색은 하얀색, 주황색, 아이보리색이 있다.

전구색은 크게 하얀색과 주황색으로 나눠지는데 형광등처럼 하얀색의 빛은 주광색이라고 하고, 욕실, 주방 등에서 사용하는 주황색의 빛은 전구색이라고 한다. 하얀색과 주황색이 섞인 듯한 아이보리 빛의 색은 백색(주백색)이라고 한다.

색온도에 따라 켈빈(K)이라는 단위를 이용해 표기하고 상업용 주거용으로 쓰이는 전구의 온도는 2000 - 6500K 사이의 범위에 있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주광색 : 6500K

주백색 : 4000K

전구색 : 3000K

 

출처 : stock.adobe.com

 

켈빈 K 값이 높을수록 하얀 빛에 가깝고 낮을수록 주황 빛에 가깝다.

 

 

전구의 종류

 

전구의 종류에는 LED(발광 다이오드), 형광등(FPL), 삼파장, 할로겐, 백열등 등이 있다.

 

출처 : freepik.com

 

일반적으로 우리가 에디슨과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동그랗게 보이는 전구는 백열등이다. 현재 백열등은 사용되지 않고 있지만 동그란 모양의 전구는 다양한 전구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stock.adobe.com

 

보통 E26 베이스(소켓)을 사용하는 동그란 볼 전구는 스탠드 등의 조명에 돌려 꽂아쓰는 방식이며 흔히 형광등이라고 부르는 천장 등에 사용하는 기다란 전구는 핀으로 꽂아쓰는 방식이다.  전구는 백열등(필라멘트), 형광등(형광물질), LED(반도체)는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분류되나 형광등도 LED의 전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요즘의 대부분의 전구는 LED가 많이 사용되는 실정이다.

LED 전구는 전력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며, 열발생이 적다.

 

출처 : unsplash.com

 

전구의 구입

 

전구를 구입할 때는 전구의 색온도(켈빈/K), 소비 전력(와트/W), 밝기(루멘/lm) 등을 고려해 사게 된다. 또한 사용할 목적과 조명의 종류에 따라 베이스와 핀을 염두해 두고 사야 한다. 그리고 백열등을 LED로 대체할 때는 소비전력을 주의 깊게 보고 살 필요가 있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일반적으로 전력(W)이 클수록 밝기(lm)도 밝고 전구도 큰 편이다.

예를 들어 LED 6W 500lm의 전구보다는 10W의 900lm의 전구가 전력소비도 크고 밝다.

주황빛의 전구색 같은 경우도 밝기가 350lm보다는 850lm이 더 밝은 편이다.

 

출처 : unsplash.com

 

하지만 전력과 밝기는 사용할 조명과 장소, 목적에 맞게 사야하므로 너무 전력을 많이 소비하고 밝은 빛이라고 해서 꼭 다 좋다고는 할 수 없다.

728x90
그리드형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배조회 하는 법  (0) 2022.05.05
이마트 트레이더스 피자와 코스트코 피자  (0) 2022.05.05
천의 종류와 소재의 느낌  (0) 2022.05.03
유기자차 무기자차  (0)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