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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락스 사용시 주의사항

출처 : stock.adobe.com

 

락스는 주로 청소, 세탁에 살균 및 표백제로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유한양행이 미국의 크로락스와 합작해 만든 유한락스가 널리 쓰이는 편으로 락스는 미국 크로락스사의 제품명이 일반명사화된 것이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락스 주 성분은 일반적으로 살균, 표백제로 사용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으로 유한락스는 5% 농도의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다.

락스 사용시 주의사항

 

락스를 사용할 때는 꼭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고 고무장갑이나 마스크를 끼고 환기를 잘 하며 사용해야 한다. 또한 다른 세제들과 혼합해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에 희석하면 염소 가스가 배출될 수 있으므로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락스 사용상 주의사항은 대략 다음과 같다. (유한락스 레귤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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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용법대로 찬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고(냉수사용) 충분한 환기 상태에서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한다.
원액을 삼키면 위험하므로 음용하지 않는다.
산성세제나 합성 세정제, 산소 표백제 등과 혼합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자극적인 가스를 방출할 수 있다.
색상이 있는 의류에 사용하면 탈색되므로 사용하지 않으며 흰색의료도 염소계표백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한다.
금속과 접촉하면 부식을 야기할 수 있다.
원래 용기에 저장하고 빈 용기를 재사용하지 않는다. 물로 헹구어 분리수거한다.
어린이 등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식품 첨가물 공전에 의거, 참깨에는 사용할 수 없다.

 

락스 참깨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

 

흔히 락스라고 하면 청소, 세탁만 떠올리기 쉽지만 락스는 식품 및 식기류 등의 살균, 소독용으로도 사용되며 락스에 사용되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유해 식품첨가물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래서 락스 주의사항에 식품 첨가물 공전에 의거, 참깨에 사용할 수 없다고 표기하는 것이다.

그 식품이 참깨인 것은 한때 일본에서 검은 깨를 락스에 담귀 깨를 표백해 판매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유한양행의 다양한 락스 제품을 살펴봐도 청소용만 있지는 않으며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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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는 유한클로락스의 준말입니다. 유한락스와 함께 락스를 바르게 이해하고 안심청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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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락스 제품을 야채, 과일, 식기 살균소독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올바른 제품을 선택 후 물에 희석해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식약처의 식품첨가물로 분류된다 해도 선뜻 락스를 식품을 씻는데 사용하기에는 위험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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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역시 락스는 청소, 세탁에 최고인 제품이다.

그 외 락스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싶다면 전반적으로 유한락스의 사이트에서 친절히 설명해주니 살펴보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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