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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배홍동 비빔면

 

배홍동 비빔면 광고를 본 탓인지 문득 콩나물 넣은 비빔면이 먹고 싶어져서 사보았다.

 

 

배홍동 비빔면의 구성은 면과 비빔장, 참깨 토핑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리는 면을 끓인 다음 물기를 빼고 비밤장을 비빈 후 토핑을 뿌려 먹으면 된다.

조리법
끊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3분간 더 끓입니다.
익힌 면을 냉수에 충분히 헹구어 차게 만든 후 물기를 빼고 홍고추 숙성 비빔장과 잘 비벼주십시오.
마지막에 고소한 참깨 토핑을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배홍돈 비빔면.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여도 137g에 585kcal이므로 두 개 이상 끓으면 배부르고 살 찔 듯하다.

 

 

이 라면은 처음 먹는 것은 아니고 나는 단지 콩나물 넣은 비빔면이 먹고 싶었던 것이기 때문에 다시 콩나물을 넣어 비벼주었다.

사실 그렇게 치면 팔도 비빔면을 샀어도 상관은 없지만 배홍동 비빔면 광고를 보고 생각났던 거라서 그냥 배홍동 비빔면으로 산 거였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은 팔도 비빔면과 많이 비교되는 것 같은데 많이 까다롭지 않은 내 입맛에는 비슷하게 느껴진다.

어차피 콩나물이나 자신 입맛에 맞게 여러 가지 추가해서 먹으면 제품 본연의 맛은 안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런데 배홍동 비빔면은 팔도 비비빔면의 면보다 많이 풀어지는 느낌이라 면은 팔도 비빔면이 더 낫다.

그래도 패키지나 광고는 배홍동 비빔면이 더 눈에 들어오고 예뻐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누군가의 눈에는 청량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팔도 비빔면이 더 예뻐보일 수도 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맛이므로 마트에 들렀다가 문득 간단히 비빔면이 먹고 싶어진 거였다면 팔도 비비면을 샀을 것 같다. 생각해 보면 나는 평소 콩나물 넣은 비빔면이 생각날 때도 팔도 비비면을 사긴 했었다.

 

 

어쨌든 비빔면에 콩나물 넣어주고 참기를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아삭해서 맛있다. 여기에 기호따라 식초, 설탕 추가해도 된다.

국수 삶아서 해 먹어도 되지만 간단히 먹을 때 비빔면 등의 라면으로 해 먹으면 간편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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