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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배스킨라빈스 모찌크림치즈 곶감

 

며칠 전 우연히 배스킨라빈스 광고 보고 지나가는 길에 생각이 나서 호기심으로 사 보았다.

 

 

상자를 열면 비닐에 싸인 배스킨라빈스 모찌크림치즈 곶감이 2개 들어있다.

한 개에 내용량은 55mL, 126Kcal이다. 가격은 4,800원이었다.

생긴 건 어떻게 생겼을까.

 

 

곶감이라더니 곶감 닮게 생겼다. 가루 때문이긴 하지만 곶감이니 색을 좀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맛은 모찌(찹쌀떡) 질감에 든 아이스크림 맛이었다.

난 그저 호기심으로 산 거긴 한데 가성비와 비슷한 맛 떠올리면 찰떡 아이스 먹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것보다 매해 배스킨라빈스의 추석 때쯤 볼 수 있는 광고, 다 인상적이고 좋다. 그랬던 것으로 기억한다.

난 광고보고 직접적으로 구매는 안 하는 편인데 이렇게 은연 중에 사 먹고 있다니... 그것만 봐도 특이한 광고가 분명하다.

광고 못 봤으면 사 먹을 일도 없었다.

여하튼 배스킨라빈스에서 명절 맞이해 나온 일시적인 제품 같긴 한데 특별한 명절 선물 세트 찾거나 추석 맞이해 아이들에게 한 두개 사주고 싶다면 한 좋은 아이스크림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직 가을이라기에는 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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