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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사용품과 용어

출처 : freepik.com

 

병풍

원래 병풍은 바람을 막거나 무엇을 가리거나 또는 장식용으로 방 안에 치는 물건이다.

제사를 지낼 때 병풍을 쓰는 이유는 제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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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틀 (위패)

조상의 신위(神位)를 모시는 틀.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지방을 한지나 종이에 써서 붙이는 틀로 사용된다.

지방은 신주가 없을 때 임시로 만드는 위패다.

원래 죽은 사람의 위패를 뜻하는 신주는 사당에 안치하였으나 현대에는 신주를 모신 사당에서 제를 지내기 쉽지 않으므로 신주를 대신해 지방(紙榜)이 위패로 사용된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제상 (교자상/제사상)

제사를 지내기 위한 음식을 올려두는 상.

 

출처 : drawtoday.tistory.com

 

제기

제사에 쓰는 그릇.

제사 음식을 담으며 놋그릇, 사기그릇, 나무그릇 등이 사용된다.

보통 나무로 된 그릇을 많이 사용하며 제기는 일반 그릇과 따로 분리해 제를 지낼 때만 사용하도록 한다.

제사음식의 종류로는 밥, 국, 적, 전, 탕, 나물, 과일 등이 있으며 제기는 낱개로도 구입할 수 있지만 반기, 탕기, 어틀, 편틀, 촛대, 향로, 술잔 등으로 이루어진 세트 용품으로 판매하기도 하니 각자 준비하는 제사음식에 맞게 구입하도록 한다.

제사상 상차림과 차려야 하는 음식, 제사를 지내는 방법 등은 서울시설공단 사이트 를 참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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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

초를 꽂아두는 대.

촛대는 제상의 불을 밝히는 데 사용하며 촛불은 불로 제를 드리는 곳을 정화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로서 사용된다.

출처 : drawtoday.tistory.com

 

향탁(향로상)

향로를 올려놓는 상.

제사상 앞에 놓으며 향로상 위에는 향로를 놓고 그 아래 제주(술을 담는 주전자), 주합(술을 따르는 접시)을 놓는다.

그리고 술을 따르고 무를 모사그릇, 퇴주그릇 등을 준비한다.

제사를 지낼 때 향을 피우고 술을 올리는 이유는 하늘과 조상의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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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대자리)

제사를 지낼 때 향탁 앞에 깔며 바닥에 절을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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