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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치즈와 버터의 차이

출처 : stock.adobe.com (이하 동일)

 

치즈와 버터는 우유를 주성분으로 해서 만들어진다.

일상에서 형태와 사용만으로 봤을 때는 치즈는 단단하고 버터는 부드럽다.

치즈는 점성이 있어 늘어나 피자에 뿌려 녹여먹는 데 사용되며 버터는 점성이 없고 부드러워 빵에 펴 발라먹는 데 사용된다.

 

 

치즈는 우유에 레닛을 첨가해 응고시켜 만든다.

치즈도 응고하는 방식과 종류에 따라 부드러운 제품이 있으나 대체로 치즈는 버터에 비해 쉽게 잘 녹지 않는 편이다.

버터는 우유에서 크림을 분리해 응고해 만든다.

 

 

 

버터는 유지방, 단백질,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으므로 치즈에 비해 부드럽고 열에 쉽게 녹는다.

버터는 무염버터, 가염버터로 나눠지기도 하는데 이는 소금(염)이 들어간 버터 유무에 의해 분류된 것이다. 따라서 사용할 때는 버터가 사용될 요리의 짠맛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대체로 제빵에는 무염버터가 사용되는 편이다.

 

치즈와 버터는 모두 우유를 주성분으로 만들어 영양학적으로도 비슷해 보이나 주로 치즈에는 단백질이 많고 버터에는 지방이 많다.

 

 

쉽게 보면, 치즈와 버터는 모두 유제품으로서 치즈는 응고된 형태의 우유며 버터는 우유의 크림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영양학적으로 보면 지방이 많은 버터에 비해 단백질이 많은 치즈가 좋다고 볼 수 있으나 치즈와 버터는 요리에 따라 사용이 구분되는 편이다. 

 

버터와 비슷해보이는 마가린은 버터 대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으로 인위적인 트랜스지방으로 건강에는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버터를 사용할 요리에는 마가린보다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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