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기능
보일러는 물을 가열하여 고온, 고압의 증기나 온수를 발생시켜 난방하는 장치로 본체, 난방 배관, 열교환기, 버너 등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국내 보일러 브랜드로는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 등이 있으며, 보일러 기능은 각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략 온돌, 실내난방, 예약, 외출, 온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가정용 보일러는 가스보일러를 사용한다.
온돌
보일러에서 데워진 물이 방바닥에 매설한 관을 순환하며 가동하는 방식.
설정한 온도에 맞춰 가동된다.
실내난방
설정한 실내 온도 기준으로 난방하는 방식.
설정한 온도에 맞춰 가동된다.
예약
예약한 시간만큼 난방이 정지되었다가 30분씩 반복 가동되는 방식.
예를 들어 예약(난방정지시간)을 4시간(4H)로 맞추면 4시간 간격으로 30분씩 가동되었다가 멈추고 다시 4시간 간격으로 가동된다.
즉 예약한 시간만큼 가동되는 것이 아닌 예약한 시간 기준으로 30분씩 가동되는 것이다.
외출
집에 사람이 없는 경우 보일러를 최소로 가동할 때 사용하는 방식.
온수
난방은 하지 않고 온수만 사용할 때 사용하는 방식.
온돌난방, 실내난방 차이
보통 겨울철 보일러를 사용할 때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온돌난방과 실내난방이다.
온돌난방, 실내 난방의 차이는 일종의 온돌은 방바닥 온도 기준으로, 실내난방은 실내 공기 기준으로 가동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둘 다 작동방식은 설정한 온도를 기준으로 가동되며 겨울철 적정 온돌모드는 40-50℃, 실내난방 온도는 20-22℃로 맞추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실내난방보다 온돌로 보일러를 가동하는 것이 따뜻한 편이며 단열이 잘 되는 집은 어떤 기능을 사용해도 크게 상관이 없지만, 단열이 잘 안 되는 집은 우풍으로 인해 열손실이 심할 수 있으므로 실내 난방보다는 온돌로 난방하는 것이 낫다.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비용면에서도 온돌이 실내난방보다 가스비가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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