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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우체국 방문택배 접수하는 법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서 택배를 보내도 되지만 우체국 사이트 및 앱을 통하면 우체국 방문택배도 접수도 가능하다.

우체국 방문택배를 접수하려면 우체국 사이트(PC기준)에 접속한다.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캡처)

 

방문접수·창구소포>메인

 

parcel.epost.go.kr

 

우체국 사이트에 접속해서 상단 메뉴의 방문접수, 창구소포 - 방문접수소포 - 방문접수소포예약 및 하단 아래 중앙의 방문접소소포예약(아이콘)을 클릭한다.

회원가입 되어있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회원가입 되어 있다면 로그인하고, 회원가입 되어 있지 않다면 방문접수소포예약 페이지에서 비회원신청하기를 누른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된다는 메시지가 뜰 수 있는데 설치하는 것이 번거롭고 불편하다면 우체국 앱을 스마트 폰에 설치 후 이용하면 편하게 할 수 있다. 

 

 

우체국 - Google Play 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우체국 모바일 우편 서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입니다.

play.google.com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방문접수, 창구소포 - 방문접수소포 - 방문접수소포예약 클릭 후 방문소포 예약 웹페이지가 나타나면 보낼 물품의 무게와 크기, 내용물,  요금부담요구 선택, 희망방문접수일, 받는 사람 주소, 휴대폰 번호 등을 기입해 접수를 완료한다.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물품 정보 기입시 보낼 물건의 무게와 크기를 알아야 하므로 무게와 사이즈를 잘 재고 기입하도록 한다.

현금 및 유가증권, 변질 및 부패성 물품, 전자제품, 파손우려 물품, 대형가구, 대형물품 등은 취급제한품목으로 보낼 수 없다.

희망하는 방문 접수일은 다음날 및 그 이상도 가능하며 요금은 사전결제, 현장결제, 착불로 선택할 수 있다.

 

출처 : 어도비 스톡 (stock.adobe.com)

 

사전결제로 보낼 거라면 기입이 끝난 후 보관장소를 문 앞이나 경비실 등을 선택해 놓고, 현장결제 할 거라면 우체국 택배 기사가 방문했을 때 직접 요금을 건네주면 된다.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접수를 완료하면 접수했다는 문자 및 카톡 알림이 오고 접수가 잘 되었는지 확인은 우체국 사이트 내 방문접수, 창구소포 - 방문접수소포 - 예약조회/ 취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날짜 선택을 신청일로 선택해야 예약정보가 표시되므로 아무 내역도 표시되지 않는다면 신청일을 맞는 날짜로 선택해 보도록 한다.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보통 접수일로부터 다음날 오전 9:00 -12:00 사이에 수거해 가는 편이며 전화(연락) 후 수거하러 온다.

우체국 택배에서 보낼 물건을 수거해가면 방문접수, 창구소포 - 방문접수소포 - 예약조회/ 취소에서 예약 정보와 함께 등기번호도 같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예약했다고 등기번호를 바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물건을 우체국에서 수거해 가야 등기번호도 확인 가능하고 그 후 배송조회도 가능하다.

 

 

출처 : 인터넷 우체국 (www.epost.go.kr)

 

우체국에 직접 가서 택배를 보낼 수 없다면 우체국방문접수소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대부분 신청일 다음날 오전에 수거해 가고, 배송도 익일배달 되는 것도 같다.

그러나 우체국 방문 접수 소포는 우체국에 직접 가서 택배를 보내는 것보다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5kg 이하 무게여도 창구에서 접수하면 약 4,000원이지만 우체국 방문택배접수로 접수하면 5,000원부터의 요금이 부과된다.

 

그 요금 차이는 약 1,000원 남짓으로 보이지만 경우에 따라(예상요금) 그 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다.

요금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무게에 따라 세세히 나눠져 있는 소포우편(창구접수)에 요금에 비해 우체국방문접소포는 무게의 구분이 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무게만 기준으로 했을 때 13kg를 보낸다고 치면 우체국에 방문해서 택배를 보내면 7,000원 정도의 요금만 내면 되지만 우체국방문접수는 10,000원을 내야 한다.

1,000원 차이는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3,000원 차이는 작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게다가 무게와 사이즈를 직접 재야 하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다.

 

출처 : 우체국 모바일 앱

 

그러나 요금 차이를 제외하면 어차피 창구접수와 택배 배송 과정은 동일하므로 우체국택배방문접수를 이용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우체국에 방문할 시간이 없고, 무거운 무게를 우체국에 들고 가기 힘들 때 이용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다른 택배사들보다 요금이 비싼 편이나 신뢰도로 보면 우체국 택배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이기도 하다.

하지만 알고보면 우체국 방문 택배 접수도 저렴하지 않을 수 있으니 직접 갈 수 있다면 가급적 우체국에 방문해 택배를 보내는 게 가장 좋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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