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밥 한 공기의 무게는 약 300g으로 알려져 있다.
즉석밥으로 많이 판매되는 햇반의 경우에도 최소 130g - 최대 300g 사이의 무게가 판매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찌지 않은 쌀의 무게는 몇g이 1인분일까.
사람에 따라 먹는 1인분의 양은 다르나 밥 1인분(흰쌀/백미 기준)의 쌀 무게는 약 150g이다.
직접 재어보면 일반적인 밥그릇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며 담기며, 종이컵으로 한가득 담으면 (종이컵 무게 2g + 쌀무게 150g) 1인분의 쌀 무게가 되는 양이다.
그리고 그 양인 쌀 150g을 직접 쪄보면 밥 한 공기에 수북이 담길 정도가 된다.
쌀을 찔 때는 쌀과 물의 비율을 1:1, 1:1.2 정도로 찌면 되는데 쌀 150g을 찐 밥의 무게는 약 225g - 300g이다.
만약 100g의 쌀 무게를 찌게 된다면, 쌀과 물의 비율에 따라 약 150g - 200g 정도의 밥 무게가 된다.
실제로 햇반 큰공기 300g를 밥공기에 담아봐도 한가득 수북이 담기는 양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점점 국내 쌀 섭취가 줄어든다고 하는 시점의 밥 1인분 양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면 대체로 밥 한끼에 몇 g을 먹는 것이 적당한 걸까.
밥 한공기의 무게는 개개인의 섭취량, 식습관에 따라 다 다르므로 일반화할 수 없으나, 요즘 많이 섭취되는 밥 한 공기의 양은 150g - 200g 정도로 볼 수 있다. 햇반 기준으로 봐도 가장 많이 팔리는 무게는 210g다.
따라서 밥 한 공기 든든히 먹고 싶다면 1인분 기준으로 150g 정도의 쌀 무게(약 종이컵 1컵)로 밥을 짓고, 그보다 좀 덜 먹을 거라면 100g 정도(종이컵 3분의 2)의 쌀 무게로 밥을 쪄서 먹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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