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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압력솥 전기밥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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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tock.adobe.com

 

밥솥은 크게 압력솥, 압력밥솥 및 전기밥솥 등으로 나뉜다.

밥을 지을 때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인덕션), 전기에 따라 압력솥과 전기밥솥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출처 : pixabay.com

 

압력솥

 

흔히 스테인리스, 알루미늄으로 된 냄비 모양의 밥솥을 말한다.

분류에 따라 냄비, 솥으로 구분되기도 하나 대체로 압력밥솥이라 하면 가스레인지에 올려 밥을 짓는 압력솥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압력솥은 밥을 짓는 용도 이외에도 수육, 계란, 고구마 등의 찜 요리를 할 때도 가정에서 많이 사용된다.

대체로 요즘에는 밥을 짓고 바로 보관하기도 쉬워 전기밥솥을 많이 사용하나 압력솥으로 빠르게 밥을 지은 후 전기밥솥에 밥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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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은 쌀을 씻고 가스레인지(인덕션)에 올린 후 추가 돌아간 후 약 5분 정도면 밥이 완성되므로 전기밥솥에 비해 빠르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압력솥만 있을 경우 밥을 지어 오래 먹고 보관하기에는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힐 수 있다.

또한 압력솥의 가스불을 끈 후 압력솥의 김이 완전히 다 빠진 다음에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 잘못 열면 화상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압력솥은 전기밥솥에 비해 전기세가 많이 들지 않고, 가격면으로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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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가정에서 압력솥은 여러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 전기밥솥과 같이 겸용돼 사용되지만, 밥을 짓기 위해 압력솥과 전기밥솥 중 하나만 구입해야 한다면 압력솥도 밥을 지어먹기에는 나쁘지 않다.

 

즉 압력밥솥만 사용할 경우 밥을 지은 후 보온과 보관은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압력솥은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뭐니 뭐니 해도 장점인 밥솥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freepik.com

 

전기밥솥

 

일반적인 가전제품에 속하며 전기를 사용해 밥을 짓는 밥솥을 뜻한다.

요즘에는 냄비인 압력솥보다 전기밥솥을 많이 사용하므로 일반적인 압력밥솥으로 통용되기도 한다.

 

전기 압력밥솥은 가열 방식에 비압력, 일반압력, IH 압력 등으로 나뉘며 가열 방식에 따라 밥 맛, 전력, 가격에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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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압력밥솥은 전기를 사용해 밥을 짓고 밥을 따뜻하게 보관하기 위해 밥솥을 계속 켜둬야 하므로 전기세가 많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밥을 지어 보관하기에 용이하고, 밥 짓는 용도 외에도 여러 기능을 겸하고 있으므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더더욱 쌀만 씻어 취사 버튼을 누르면 그 후 따로 가스불을 끄거나 뜸을 들이는 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므로 압력솥에 비해 밥 짓기도 간편한 편이다.

물론 전기밥솥도 취사가 끝나면 밥을 골고루 잘 섞어줘야 할 필요는 있다.

그리고 간혹 압력솥은 밥을 안쳐놨다가 가스불을 늦게 꺼서 밥이 타기도 하는데 그에 비해 전기밥솥은 밥을 태울 염려도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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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기밥솥에 한 밥도 바로 먹지 않으면 시간이 갈수록 밥의 윤기나 맛은 떨어지는 것은 같으므로 전기밥솥에 짓고 보온된 밥은 빠른 시일 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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