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에서 산 베이비 슈.
3개로 묶여 판매되고 있었고 어차피 베이비 슈 맛은 다 비슷하니까 별 기대 안 하고 산 것치고는 안에 슈크림도 가득해서 좋았고 맛있었다.
그런데 정작 내가 빵보다 관심있는 것은 따로 있었는데...
그것은 빵 포장이었다.
알보고니 뚜레쥬르 캐릭터 빵식이 표정인 듯 하고, 또 흔하다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포장일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귀여울까. :)
원래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패키지도 예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라벨로 포장되어 있지 않았으면 사실 베이비 슈도 사먹지는 않았을 것 같다. 뚜레쥬르에 더 맛있는 빵도 많이 있고 또 양에 비해 비싸니까.
어쨌든 포장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던 뚜레쥬르 베이비슈.
맛있었고 크고 슈크림 많고 예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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