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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신체에서 체온이 가장 높은 부위

 

사람은 체온은 36.5°C에서 37.5°C 사이다.

그렇다면 신체에서 체온이 가장 높은 부위는 어떻게 될까.

 

 

 

일반적으로 신체 내부에서 체온이 가장 높은 부위는 간이다.

간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기관으로 간의 온도는 대략 38°C에서 39°C 정도로 다른 내부 기관보다 약간 더 높다.

간, 장, 위 등의 장기가 위치하며 심장에 가까운 흉부와 복부는 신체 내부에서 상대적으로 체온이 높은 부위에 속하기도 한다.

 

 

한편 신체 외부에서 체온이 가장 높은 부위는 이마, 목,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다.

이들 부위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피부 표면이 얇고, 땀샘이 많이 분포해 다른 부위에 비해 체온이 높게 나타난다.

 

 

 

사람의 체온은 심장에서 가까운 부위가 높고, 먼 부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체온이 낮게 나타나는 부위는 손과 발이다.

혈액은 심장에서 멀어질수록 열을 덜 전달하고 혈액 순환이 적어 상체보다 하체가 체온이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체온을 잴 때는 입(구강), 항문(직장), 겨드랑이(겨드랑이), 귀(고막), 이마(측두)의 체온을 측정한다.

이들 부위는 체온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부위로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체온을 측정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체온은 일반적일 때 36.5°C에서 37.5°C이지만 열이 나면 38°C에서 40°C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freepik, adobe 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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