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초콜릿일 텐데 광고 보고 괜히 맛이 궁금해져서 롯데 프리미엄 가나 헤이즐넛을 먹어봤다.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헤이즐넛은 아몬드를 감싼 초콜릿에 코코아 파우더가 묻어진 초콜릿으로 63g에 370kcal이다.
본래 제품 소개로는 '고소한 홀 헤이즐넛에 아몬드칩까지 더한 풍부한 식감의 초콜릿으로 헤이즐넛향 초콜릿, 밀크초콜릿, 카카오 파우더의 3가지 레이어로 돼 진한 풍미까지 있는 초콜릿'이라고 하는 것 같다.
원래 몇 개입의 초콜릿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산 초콜릿에는 14개 들어있었다.
맛은 역시 예상했던 대로 그저 초콜릿이었다.
개인적으로 입맛이 섬세하지 않아서 별 느낌 없었을 수 있는데 코코아 파우더가 좀 더 묻어져 있었으면 했다.
식감은 아몬드 초콜릿이라 부드럽지 않고 딱딱한 편이다.
그래도 궁금해서 먹어본 것이므로 맛 본 것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맛없진 않았지만 비슷하게 대체할 수 초콜릿도 많으므로 굳이 두 번은 안 사먹을 것 같다.
그러나 만약 아직 못 먹어봐서 이 초콜릿 맛이 궁금하다면 다르긴 하지만 롯데 아몬드 초코볼 추천.
(장엄한 초콜릿 소개에 비해 내 입맛이 그런 걸 어떡해...😥)
그나저나 이 제품 말고 예전에 코코파우더 많이 묻혀진 파베 초콜릿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초콜릿 있었는데 단종됐는지 이제 판매하지 않아서 아쉽다. 초콜릿 자주 먹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대중적으로 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의 초콜릿이나 다시 롯데에서 만들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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