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머신은 디스케일링 해줘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스케일링(Descaling)은 기계 내부에 쌓인 석회질이나 광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기준 디스케일링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디스케일링
1. 손잡이를 올리고 커피머신의 캡슐을 제거한 후 손잡이를 내린다.
2. 깨끗한 물을 물통에 가득 채운다.
3. 물통에 채운 모든 물이 한번에 추출되므로 커피 배출구 아래 최소 1리터 이상의 용기를 놓는다.
4. 머신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에스프레소와 룽고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른다.
6. 두 버튼의 불이 깜빡이면 룽고 버튼을 누른 후 물통이 비워질 때까지 기다린다.
이 과정에서 물통에 물이 가득차 넘치거나 중단하고 싶다면 에스프레소와 룽고 버튼을 동시에 5초 이상 누르면 디스케일링 모드가 해제된다.
7. 물통이 차면 다시 물을 물통에 채우고 같은 동작을 여러번 반복해준다.
현재 한국 네스프레소에서는 별도의 디스케일링 용액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므로 디스케일링을 할 때는 물로만 해줘야 한다.
각각의 커피 머신 디스케일링 방법은 커피머신의 제조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의 디스케일링 방법은 네스프레소 웹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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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커피머신의 디스케일링은 커피 머신 청소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디스케일링은 일반적인 커피머신의 청소와는 약간 다른 개념이다.
일반적인 커피 머신 청소는 커피 머신의 외부 및 간단한 위생 관리를 뜻하지만, 디스케일링은 기계 내부의 석회질 제거를 위한 관리를 뜻하기 때문이다.
디스케일링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물통에 물을 채우고 비워주는 과정을 통해 일부 청소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커피 머신 내부에 축적된 석회질을 제대로 제거하려면, 커피 머신의 디스케일링 방법과 절차에 따라 커피머신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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