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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국내 가정 여름 한달 평균 전력량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그에 따른 요금을 내는 것이 전기 요금이다.

그러나 여름철처럼 전력 소비가 급증하는 계절에는 어느 정도가 평균선인지, 내가 많이 쓰는 편인지 혹은 절약하고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국내 가정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은 평균 300~400 kWh 정도로 추정된다.

 

2022년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여름 7~8월에 1인 가구는 316 kWh의 전력을 사용하고, 2인 가구는 402 kWh, 3인 가구 412 kWh, 4인가구는 427 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비교적 과거의 조사 결과로 기후 이상 현상에 따른 전력 소비 증가를 고려하면 현재 기준에서는 다소 낮게 측정된 수치로 보이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을 고려한다면 월 300~450kWh 수준이 보다 현실적인 수치에 가깝다고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1일 가정 전력 사용량은 어느 정도일까?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은 가구원 수, 사용 가전, 계절 요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1인 가구: 약 5~7 kWh

주로 사용하는 가전: 냉장고, TV, 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컴퓨터 등

에어컨이나 전기난방기기 가동 시 여름/겨울에는 8~10kWh까지도 증가

 

4인 가구: 약 12~15 kWh

기본 가전에 더해 TV, 컴퓨터, 세탁기 사용 빈도 증가

에어컨 사용 증가 여름철엔 16~18kWh 이상도 흔함

 

그와 같은 수치는 냉장고, TV, 세탁기, 전기밥솥, 컴퓨터 등 기본 생활 가전의 사용을 기준으로 하며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에 따라 하루 전력 사용량이 2~5 kWh 이상 더 증가해 10 kwh가 넘기도 한다.

 

 

 

한편 계절별로는 여름과 겨울에 전력 소비가 높고 봄과 가을은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낮은 편이다.

특히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 및 온열기기 사용으로 월 사용량이 평균보다 100~150kWh 이상 더 많아지기도 한다.

 

여름과 겨울을 비교했을 때는 전기난방을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겨울철에 전력 사용량이 더 많고, 가스난방이나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가정은 여름철(에어컨 등) 전기 사용량이 더 높아진다.

그래서 흔히 냉방 수요가 많은 여름철 전력 사용 사용량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략 평균적으로는 겨울철 전력 소비가 여름보다 많은 경향이 있다.

 

 

평균적인 연간 전력 사용량 기준으로 보면 겨울 > 여름 > 봄 ≒ 가을 순이다.

 

 

 

한국의 가정용 전기요금은 사용 구간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는 '누진제'가 적용되어 사용량이 많을수록 단가도 높아지는 구조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300 kWh를 기준으로 누진 구간이 바뀌므로 가능하다면 2단계(301~450 kWh)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요금 절감에 유리하다.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전기 요금을 알고 싶다면 한전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출처 : freepik, flaticon,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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