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은 종이책에 비해 비교적 읽을 수 있는 환경에 제약이 없는 편이다.

특히 전자책 구독서비스의 경우 휴대전화, 즉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책을 소지해야 읽을 수 있는 종이책에 비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좋은 쪽에 속한다.
그래서 궁금해지기도 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크레마 클럽, 만권당 등의 전자책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는지 말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평균 3.9권으로 으로 한 달에 약 1권 정도 읽는다.

국내 주요 독서 구독 플랫폼의 월간 이용자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정확히 집계된 바가 없으나,
밀리의 서재는 약 7.3권,
YES24의 크레마클럽은 약 7.6권,
언론 보도 및 각사 자체 발표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알라딘에서 운영하는 만권당의 경우에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아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는 편이다.

하지만 전자책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한 달에 약 책을 7권을 읽는다고 일반화해 받아들이기에는 통계가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각 플랫폼에서 발표한 '월간 평균 독서 권수'는 대개 전자책 독서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부 분석 치일 가능성이 높은 데다 전체 구독자(책을 실제로 읽지 않고 구독만 유지하는 이용자 포함)를 기준으로 하면 실제 평균은 2~3권 이하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독가가 대체로 월 8권 이상을 읽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월 7권'이라는 수치는 현실 이용 행태보다는 활발한 이용자 중심의 평균이거나 홍보용 수치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전자책 구독 서비스 이용자는 구독료를 지불한 스스로 독서 의지를 가진 독자층이므로 일부 적극적인 이용자들은 플랫폼이 제시한 평균치 이상을 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한 달에 책을 1권 이상 읽는다고 했을 때, 전자책 구독 서비스 이용자라고 해서 한 달에 7권 이상 읽는다는 것은 실제 독서 행태를 반영한 수치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독서 플랫폼이 공개한 수치는 모든 이용자의 평균이라기보다 활발히 이용하는 독자층의 경향을 반영한 참고치로 이해 가능하다.

다만, 월 7권 이상 읽는다는 수치는 일부 적극적인 이용자에게는 실제 가능한 수준일 수 있으므로 자신의 독서량을 비교해보고 싶다면 책을 월 7권 이상을 읽는 경우 '상당히 많이 읽는 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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