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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흰색 옷 덜 비치게 입으려면

출처 : unsplash.com

 

흰색 옷은 사계절 입기 좋은 컬러다.

하지만 흰색 옷은 비침이 많아서 단독으로는 잘 안 입게 되는 컬러이기도 하다.

게다가 흰색 옷은 더럽혀질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여름에는 색을 그대로 흡수하는 어두운 검정색 보다는 빛을 반사하는 밝은 흰색의 옷이 시원해보이기도 하고 덥지 않아 자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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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흰색 옷은 많이 비친다.

 

출처 : stock.adobe.com / unsplash.com

 

어차피 여름 옷은 얇은데다 흰색 옷을 입으면 비치는 것을 모르지는 않으므로 상관없이 입기도 하지만 비치는 것이 싫다면 남자는 니플패치(니플밴드)를, 여자는 민소매(끈나시)를 입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언더웨어(속옷)로 흰색, 검정, 스킨색 등이 자주 사용된다. 흰색 아래 흰색 이너웨어를 입는 것도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흰색아래 흰색을 입으면 흰색 이너웨어, 끈나시, 민소매 등이 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그조차도 비치는 것이 싫으면 자신의 피부와 유사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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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색, 누드 톤의 이너웨어가 피부와 가장 조화를 이뤄 흰색보다는 덜 비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흔히 생각할 때 흰색 아래 흰색을 입으면 될 것 같은데 흰색은 왜 더 강조되어 비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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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흰색 옷 아래 흰색 옷이나 속옷을 입으면 흰색의 빛이 반사되는 효과로 인해 더 색이 강조되는 효과가 난다.

물론 흰색 옷 아래 흰색 끈나시나 민소매, 또는 그 이상의 색이 비치는 것은 여름에 당연하므로 신경쓰지 않고 입는 경우도 많고, 비쳐도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조차도 싫다면 흰색 옷 아래 스킨 색의 이너웨어를 입는 것이 흰색을 겹치는 것보다는 덜 비친다는 것이다. 또한 언더웨어가 드러나는 것이 싫다면 봉제선이 없는 속옷을 입으면 된다.

 

출처 : stock.adobe.com

 

흔히 들어봤을 법한 청바지에 흰티.

좋은 선택이다.

그러나 실제로 흰색옷을 자주 즐겨 입는 사람들이 덜 눈에 띄는 것은 여러 가지로 흰색 옷은 비침이나 얼룩 등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인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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