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를 사용하다보면 열쇠가 열쇠 구멍에서 잘 안 빠질 때가 있다.
열쇠가 열쇠 구멍에서 잘 안 빠지는 이유는 자물쇠의 오염, 열쇠의 변형, 열쇠 구멍의 고장으로 인해서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자물쇠나 열쇠에 큰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 이상 열쇠 구멍과 열쇠 사이의 마찰이 뻑뻑해져서 그런 것이므로 그런 경우 윤활제를 사용한 다음 돌리면 다시 잘 빠지게 된다.
윤활제
기계가 맞닿는 부분에 발라 매끄럽게 함으로써 마찰을 적게 하고 마모되거나 녹아 붙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용하는 물질
만약 윤활제나 윤활 스프레이 등의 제품이 없다면 식용유 등의 기름진 성분을 열쇠에 바른 다음 다시 돌려봐도 된다.
윤활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해도 어차피 윤활의 뜻이 매끄러움인 이상 열쇠와 열쇠 구멍 사이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물질을 사용하면 무방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급한대로 별도의 윤활제 제품 없이도 식용유를 사용해도 해결은 됐다.
하지만 오일진 성분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잔여물이 열쇠구멍에 침착돼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윤활제는 적정량을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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