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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센서등 원리

 

센서등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빛이 켜지는 조명을 말한다.

주로 밤에 야간 조명등으로 많이 사용된다.

 

 

센서등의 종류는 조명에 사용된 센서에 따라 분류되고 모션센서, 광센서, 마이크로파센서 등이 다양하게 사용된다.

보통 실내조명에 많이 사용되는 센서등은 모션 센서인 PIR 센서다.

 

 

PIR 센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인체가 방출하는 적외선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적외선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열을 가진 모든 물체들이 방출하는 전자기파다.

명확히 규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적외선은 약 0.7nm~ 1mm 파장 범위며 사람이 방출하는 적외선 파장은 약 8~15nm 사이다.

 

 

다시 말해 PIR 센서는 사람, 동물과 같은 물체가 방출하는 적외선 열에 반응하고 물체의 움직임이 이 센서에 감지되면 센서등이 자동으로 켜지게 된다.

센서등의 감지 범위는 제품과 모델마다 차이를 보이나 약 3~7m 범위며 센서등의 각도는 약120˚다.

 

 

센서등은 사람의 움직임에만 반응해 작동되므로 별도의 스위치 조작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불필요한 조명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곳에서 야간 조명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일반 조명과 달리 전원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센서등의 감지가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설치된 환경과 조명에 사용된 센서 종류에 따라 안 켜지거나 장시간 켜지기도 하는 단점들이 있을 수 있다.

 

 

사진출처 : bing image creator, wikimedia oommons, freepik, fla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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