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믹서기를 샀다.
믹서기 종류는 많지만 필립스 미니 소형 블렌더로 산 이유는 믹서기가 작아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데다 디자인도 괜찮아보이고 가끔 과일 갈아먹을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합리적으로 보여서였다.
게다가 내가 예전에 봤던 초기 가격에 비해 가격이 보다 저렴해져 있었던 것도 이유가 됐다.
오렌지를 갈아봤다.
단단한 과일 같은 경우 물을 넣어야 더 잘 갈리는 듯했지만 물러서인지 오렌지만 넣었을 때도 잘 갈렸다.
갈은 오렌지에 얼음을 넣어 함께 갈아봤다.
얼음은 에이드 질감처럼 사각사각 갈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얼음도 갈리긴 했다.
이 제품은 필립스 미니 소형 블렌더 HR2603/90 모델명 믹서기고 블렌더 본체, 블렌딩 용기와 구입하기에 따라 텀블러, 멀티 다지기도 함께 준다.
어쨌든 구입목적에 따라 충분히 과일은 갈렸으므로 만족스러운 미니 믹서기였다.
그런데 믹서기에 블렌딩 용기를 꽂고 돌릴 때 방향을 잘못 돌리거나 분리세척 가능한 날과 용기가 헐겁게 잠겨 있으면 물이 믹서기 본체로 쏟아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그 점은 다른 제품 주의사항과 함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그 외 사용설명서에는 보다 자세한 사용법, 과일 및 채소 용량과 작동시간 등도 상세히 적혀 있어 잘 보고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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