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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삼립 빅 파운드 케익

 

가끔 사 먹었던 삼립 빅 파운드 케잌.

 

 

가격도 저렴하고 150g, 618kcal 빵이긴 한데 잘라놓으면 양이 아주 많아서 가성비로 먹기에 좋다.

그리고 이 빵은 데워먹어도 맛있지만 냉장보관 후 차가운 상태로 먹어도 맛있다.

 

 

 

영혼의 단짝(?) 세모 커피우유와 함께 먹었다. :-)

커피 우유는 서울우유 제품도 맛있지만 매일유업에서 나오는 모카치노 이름 붙은 300ml 커피도 맛있다.

그런데 그 우유는 인기가 없는 건지, 비교적 비싸서 그런건지, 이제 판매하지 않게 된 건지 판매하는 곳이 잘 없는 것 같다.

세모 모양의 귀여운 서울 커피우유는 계속 꾸준히 판매되면 좋겠다.

 

 

 

아무튼 일련의 사건 뒤로는 왠지 나는 SPC 브랜드 소비하는 게 아직까지 꺼려지는 상태이긴 한데 오랜만에 사 먹어서 좋았다.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파운드케이크도 맛있는데 파운드 케이크 좋아하면 그 제품도 추천할 만하다.

 

그래, 윤리는 윤리고 빵은 빵이지.

그런데 내가 좋아했던 강원도 찰옥수수 소보루크림빵 안 보여서 자연스럽게 계속 파리바게뜨에 발걸음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 빵도 참 맛있었는데 왜 없어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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