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렌틸콩은 브라운 색(갈색)의 것이 가장 많이 보이지만 렌틸콩은 종류에 따라 색깔이 다양하다.
또한 겉껍질의 색에 따라 속 색깔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브라운 렌틸콩 : 가장 흔한 종류로 겉은 갈색이며 속은 주황빛을 띠는 경우가 많다.
그린 렌틸콩 : 겉은 초록빛이고 속은 노란색 또는 연한 주황색일 수 있다.
레드 렌틸콩(홍렌틸) : 보통 껍질이 제거된 상태로 판매되며 속은 선명한 주황색이다.
블랙 벨루가 렌틸콩 : 작고 검은색이며, 속도 어두운 편이다.
옐로 렌틸콩 : 겉과 속 모두 노란색 또는 연한 주황빛을 띤다.
따라서 구입한 렌틸콩의 겉의 껍질 색과 껍질 안 색이 다르더라도 상한 것이 아니며 섭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예를 들어 브라운 렌틸콩은 껍질 속이 주황빛을 띠기 때문에 일부 주황색 렌틸콩이 섞여 보일 수 있다.
이는 다른 일반적인 콩들의 껍질도 비교적 잘 벗겨지며 그 껍질과 속의 색이 다를 수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콩류의 껍질이 벗겨지는 이유는 수확, 가공, 운송, 보관 또는 조리 과정에서의 마찰이나 충격, 혹은 품종 특성에 의해 껍질이 자연스럽게 분리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껍질이 벗겨진 주황빛의 렌틸콩도 조리하면 브라운 빛을 띠기 때문에 색깔만으로 신선도를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단 상한 렌틸콩은 검게 변하거나 얼룩이 생기고 쉰 냄새나 시큼한 냄새가 나며 축축하거나 끈적거릴 수 있으므로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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