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래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림 EX 사용하고 있었는데 톤업이 과한 것 같아서 UV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의 톤업은 어떤지 궁금해서 구입해 봤다.


사용해 본 결과 톤업만 놓고 보면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의 톤업은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이엑스보다 과하지 않았다.
또 선크림 색만 놓고 보면 상아빛이라 어느 정도의 톤업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바른 직후는 하얗게 느껴져도 거의 톤업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자연스러운 발색을 띄었다.
그래서 선크림만 단독 사용 시 백탁이 안 심해서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하고 덧바르며 사용하기에도 괜찮았다.
하지만 제형은 묽고 약간 끈적이며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그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렇다면 두 제품은 비슷해 보이는데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
두 제품의 성분과 이니스프리에서 소개하는 제품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
: 24시간 지속력의 보송, 매트한 마무리감의 톤업
정제수, 징크옥사이드,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 프로판다이올, 부틸옥틸살리실레이트, 부틸렌글라이콜다이카프릴레이트/다이카프레이트, 다이실록세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카프릴릴메티콘, 폴리글리세릴-3폴리다이메틸실록시에틸다이메티콘, 티타늄디옥사이드 (CI 77891), 폴리프로필실세스퀴옥세인, 칼슘알루미늄보로실리케이트, 폴리메틸실세스퀴옥세인, 소듐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2, 다이스테아다이모늄헥토라이트, 마그네슘설페이트, 트라이에톡시카프릴릴실레인, 1,2-헥산다이올, 폴리글리세릴-2다이폴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 라우릴폴리글리세릴-3폴리다이메틸실록시에틸다이메티콘, 다이메티콘/비닐다이메티콘크로스폴리머, 부틸렌글라이콜, 향료, 다이카프릴릴카보네이트, 카프릴릴글라이콜,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마이카, 황색산화철, 에틸헥실글리세린, 적색산화철,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칡뿌리추출물, 당느릅나무뿌리추출물, 달맞이꽃추출물, 대왕송잎추출물, 흑색산화철, 토코페롤, 호호바씨오일, 녹차씨오일, 글리세린, 에필로비움 플레이스케리추출물, 시트릭애씨드, 포타슘솔베이트
이니스프리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
: 프라이머, 모공, 요철커버의 내추럴 톤업
정제수, 징크옥사이드,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 카프릴릴메티콘, 부틸옥틸살리실레이트, 프로필헵틸카프릴레이트, 부틸렌글라이콜, 트라이메틸실록시실리케이트, 메틸트라이메티콘, 폴리글리세릴-3폴리다이메틸실록시에틸다이메티콘, 소듐포타슘알루미늄실리케이트, 다이메티콘/비닐다이메티콘크로스폴리머, 다이스테아다이모늄헥토라이트, 마그네슘설페이트, 라우릴폴리글리세릴-3폴리다이메틸실록시에틸다이메티콘, 트라이에톡시카프릴릴실레인, 폴리글리세릴-2다이폴리하이드록시스테아레이트, 다이메티콘올, 트라이실록세인, 1,2-헥산다이올, 메틸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폴리메틸실세스퀴옥세인, 실리카, 티타늄디옥사이드 (CI 77891), 다이카프릴릴카보네이트, 카프릴릴글라이콜,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황색산화철, 에틸헥실글리세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적색산화철, 흑색산화철, 토코페롤, 하이드록시스테아릭애씨드, 글리세린, 레드초크베리추출물, 귤껍질추출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연꽃꽃추출물, 별꽃추출물, 편백잎추출물
두 제품 다 제품 분류로 봐도 무기자차에 톤업 기능을 가진 선크림에 해당한다.
하지만 제형과 발림성, 톤업 정도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는 파우더 위주의 성분이 많아 뻑뻑하고 톤업이 강하지만, UV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은 실리콘 오일 성분이 많아 제형이 묽고 광택이 돌며 톤업이 과하지 않다.
즉, 이들 모두 무기자차 자외선차단제로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의 성분이 사용된 건 같지만 파우더류, 실리콘 오일류 성분 차이에 따라 톤업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UV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에는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실리콘 오일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프라이머 기능이 강조되면서 동시에 다소 끈적임이 느껴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성분과 제품 특성으로 봤을 때 모공커버를 원한다면 포어리스 선크림을, 유분기 없이 뽀얗게 피부를 밝히고 싶다면 노세범 톤업 선크림 사용을 추천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피부결 정돈, 모공커버보다는 '톤업'에 중점을 두고 구입한 제품이라 포어리스는 과하지 않아서 그게 또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노세범에 비교했을 때는 또 약하게 느껴지는 편이라 결론적으로는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 EX가 더 나은 것 같다.
평소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 좋아하는데 그래도 피부가 밝고 뽀얗게 보이는 게 안 그런 것보다는 낫긴 한가보다.🤔
하긴 너무 내 피부 같아도 그게 어떤 의미가 있겠어.
그런데 톤업보다는 끈적이고 유분기 느껴지는 선크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나마 노세범이 낫게 느껴지는 걸 수도 있다.

아무튼 이니스프리 톤업 노세범 선스크린도 양을 잘못 조절해 바르면 뻑뻑하고 백탁이 강한 편이라서 이 두 제품 사이의 중간 정도의 톤업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를 밝혀주는 선크림이 생기면 좋겠다.
보통 파데는 섞어 바르기도 해서 선크림도 섞어 바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선크림은 섞어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져서 그건 권장되지 않는다.
어쨌거나 톤업 선크림은 여러 가지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그나마 사용해 봤던 제품 중에서는 씨앤피 톤 업 프로텍션 선이 가장 톤업이 자연스러운 것 같기는 한데...
그것도 적확히 마음에 드는 건 아니라 알맞는 톤업 선크림 찾기도 쉽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샀으니까 괜히 이거 사고 저거 사고 하지 말고 열심히 잘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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