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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시리고 아플 때

 

눈이 시리고 아픈 것은 질병으로 인한 요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눈이 건조해져서다.

눈이 건조해지는 가장 흔한 이유 중의 하나는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드는 것에서 비롯된다.

 

눈물은 기본적으로 눈물샘에서 분비되고 깜빡임은 눈물을 눈 전체에 고르게 퍼뜨려 눈의 보호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깜빡임이 줄면 눈물막이 고르게 퍼지지 않아 눈물의 증발이 빨라지고 이로 인해 눈 표면이 쉽게 건조해지면서 시림이나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오늘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근거리로 오래 집중해 바라보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은 눈의 깜빡임 횟수를 자연스럽게 줄여 눈 시림의 원인이 된다.

 

그 외도 눈은 건조한 환경, 시력 이상, 노화 등이 원인이 돼 시리고 아플 수 있다.

 

눈 시리고 아픈 원인

 

 

눈의 건조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눈 깜빡임 횟수 감소로 인해 눈물막이 불안정해짐

실내가 건조하거나 에어컨, 난방기 등 바람이 직접 닿을 때도 눈의 건조 유발

콘택트렌즈 장시간 착용 시 눈물 증발 

 

눈의 피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 근거리 작업 지속

장시간 초점 조절을 유지하며 제대로 눈을 쉬지 못할 때

어둡거나 반사광이 심한 환경(예 : 밝은 화면, 역광)에서 작업할 때

 

외부 자극

먼지, 바람, 꽃가루, 담배 연기 등 외부 입자 자극

자극성 있는 화장품이나 클렌징 제품 사용 시 눈 점막이 민감하게 반응

안구 질환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결막염, 각막염 등

눈물샘 기능 이상이나 눈물 배출 경로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음

 

시력 이상 및 부정확한 교정

교정되지 않은 근시, 난시, 원시, 노안

시력에 맞지 않는 안경 또는 렌즈 착용으로 인해 눈에 부담 증가

 

노화

나이가 들면 눈물 생성량이 줄고 눈물의 질도 저하됨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짐

 

약물 복용

일부 약물은 눈물 생성이나 분비를 억제하는 부작용을 가질 수 있음

 

 

그러나 대부분의 원인이 단순한 눈의 건조(안구건조증) 일 때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인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는 것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인공눈물은 눈물막을 보충해주고 눈 표면의 마찰을 줄여 눈의 시림이나 따가움 같은 불편한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올려놓거나 손을 비벼 열이 나게 한 다음 눈 위에 놓으면 눈의 아픈 증상이 나아지기도 한다. 이는 따뜻한 온기가 눈 주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눈물샘의 기능을 활성화해 눈의 시림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눈을 감거나 잠시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눈의 아픈 증상은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

 

눈 시리고 아플 때 대처 방법

 

 

눈 감고 휴식

눈을 감거나 조용한 곳에서 잠시 쉬기

눈의 긴장과 피로가 완화돼 가벼운 시림 증상은 눈의 휴식만으로도 개선 가능

 

인공눈물 점안

증상이 심할 경우 무방부제 인공눈물 사용

눈물막을 보충하고 눈 표면 자극을 완화할 수 있음

 

눈 찜질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올리거나 손을 비벼 눈 위에 올리기

눈 주위 혈액순환 촉진

 

렌즈 제거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리고 아프다면 즉시 렌즈 제거

렌즈는 눈물막을 방해하고 건조를 유발해 렌즈 착용 중에 시리고 아플 수 있음

 

환경 조절

실내 습도 유지 (가습기 사용, 젖은 수건 걸기 등)

에어컨, 난방기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정

건조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 피하기

 

 

결국 눈이 시리고 아픈 증상은 대부분 생활 속에서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므로 인공눈물 사용, 눈 휴식, 습도 조절 등 일상적인 관리만으로도 증상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반복되거나 점차 심해진다면 단순한 건조 외의 다른 안과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출처 : freepik,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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