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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마이크 김

현대지성 출판

You Are The Brand

 

 

미국의 유명 강연가, 비즈니스 코치, 마케팅 전략가가 쓴 퍼스널 브랜딩에 관한 책이다.

 

 

'나다움'이라는 책 제목과 '퍼스널'이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야 하는 일에 가깝다.

그리고 이 책은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퍼스널 브랜딩을 중심으로 마케팅 컨설턴트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개인 브랜드를 세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강연이나 마케팅 컨설턴트를 바탕으로 한 내용은 실질적으로 와 닿는 부분이 없어서 크게 좋은 책이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그리고 그건 마치 시작에 앞선 저자의 말처럼 결국 이 책도 매한가지처럼 느껴졌다.

 

"길을 잃은 기분이 들 때마다 늘 그랬듯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당신이 해결하려는 문제가 무엇인지 결정하고, 고객을 찾아 나서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탄탄한 사례는 보여주지 않아서 짜증이 났다.

내 상황에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들이었다."

 

그래, 맞다.

이 책은 내 상황에 또는 이 책을 읽을 여러 다양한 사람의 사례에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몇 몇 글들은 인상적이었다.

특히 모닥불 같은 사람이 되라가 그랬다.

 


 

 

과연 나는 모닥불 같은 사람인가?

당신 주변에는 온기가 있는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끌리고 다가오도록 장치를 구축했는가?

이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가?

당신은 사람들이 강연에, 자기 회사의 직원 앞에, 자기 인생에 초대하고 싶어 할 만한 사람인가?

 

 

ⓒdrawtoday.tistory.com

 

다시 말하지만, 브랜드를 세우는 게 아니라 당신이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모여들도록 주변에 따뜻한 모닥불을 피워야 한다.

 

 

 

마케팅은 판매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일이다.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인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다른 방법이 있으신가요?"

"그 방법이 왜 효과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말씀드려도 될까요?"

 

당신이 제공할 상품(혹은 서비스)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거나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주거나 새로운 기술을 제공해야 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당신이 그들에게 제공한 상품이나 서비스 덕분에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아끼고 다른 기술을 더 배울 필요가 없어야 한다.

 

기억하라. 비즈니스란 문제를 해결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나는 더 이상 거절당하는 일을 개인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사람들은 나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나는 그저 온라인에서 '떠드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거절의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마이크 김이라는 사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마이크 김이라는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사람은 내가 지금 필요한 것(혹은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일 뿐이다.

 


 

ⓒdrawtoday.tistory.com

 

아무튼 보통 작가의 이력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책을 보지 않지만 퍼스널 브랜딩과 관련해서는 작가의 이력을 살펴본 후에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은 디지털 마케팅에만 국한될 수 있는 개념은 아니지만 이런 책을 접할 때 구체적으로 도움이 얻고자 한다면 말이다.

 

ⓒdrawtoday.tistory.com

 

그런데 아마도, 아무나 활활 타올라 모닥불이 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성냥이란 얼마나 대단한가!

그저 별스러운 내 머리 연상속 그런 이미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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