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매콤쌈장

 

내가 좋아해서 즐겨먹는 풀무원 매콤쌈장.

 

 

360g에 738kcal 제품이고 튜브형이라 짜 먹기 좋다.

'청양초로 고기 맛을 살리는' 제품의 소개처럼 된장, 고추장에 청양고추 등이 함유되어 있다.

짜 보면 적정한 묽기에 깨도 있다.

 

 

보통 먹을 때 고기와 함께 먹을 것 같은데 나는 상추에 두부를 싸서 이 매콤쌈장과 함께 먹길 좋아한다.

특히 최근에 알게 된 건데(?) 상추에 먹어도 맛있지만 양상추에 싸 먹으면 더 아삭한 식감에 청량하고 맛있다.

정말 자른 두부에 상추, 매콤쌈장 그렇게만 먹어도 간이 딱 맞다.

보기에는 청양초가 들어가 있어서 매울 것 같기도 한데 맛은 일반적인 쌈장맛이고 맵지는 않다.

그런데 왠지 모르게 맛있다.

판매하는 쌈장은 몇 가지 안 먹어봤지만 내가 먹어본 쌈장 중에서는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고소쌈장보다 매콤쌈장이 훨씬 맛있다.

 

 

따라서 풀무원 매콤쌈장을 살 일이 있다면 고기와 먹어도 맛있지만 두부, 상추와 함께 먹어보기도 추천!

이렇게 한  끼 먹으면 건강하게 먹는 느낌에다 칼로리도 높지 않고, 포만감 있게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양이 적어서 금방 먹게 된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양으로 치면 더 많은 양에 각에 넣어져 판매되는 것도 있는데 의아하게 튜브형에 더 손이 가는 건 왜일까.

역시 맛있기도 하지만 짜 먹기 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