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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채소 먹으면 살 빠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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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exels.com

 

채소와 과일은 대표적으로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게다가 칼로리도 낮다.

소화 시간도 빠른 편이라 몸에 부담을 덜 준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채소를 먹으면 살이 빠지는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건 맛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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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은 채소도 있지만 대체로 채소는 쓰다.

 

채소가 쓴 이유는 채소 자체가 가진 여러 성분 때문이기도 하지만, 모든 식물이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는 방어 작용 때문이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그래서 독성을 가진 식물은 쓰고 사람 몸에 해롭기도 하다.

 

출처 : pexels.com

 

반면 과일이 단 이유는 과일은 식물의 종자로서 동물이 과일을 먹고 씨앗을 퍼뜨려야 번식에 유리하므로 채소와는 다르다.

 

출처 : freepik.com

 

어쨌든 독성을 가진 해로운 식품은 예외로 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는 쓰다.

그리고 쓴맛은 식욕을 저하시킨다.

 

그래서 채소는 본래 여러 가지로 건강한 식품이기도 하지만, 식욕을 저하시키므로 채소를 먹으면 살이 빠지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출처 : freepik.com

 

그건 채소를 선호하지 않더라도 계속 먹어보면 안다.

채소는 쓰기도 하지만 아삭한 동시에 씹다보면 단 맛과 다채로운 맛 또한 느낄 수 있는 식품이라는 것을.

또한 신기하게 채소를 먹다보면 탄수화물에 길들여져 있던 입맛도 서서히 바뀐다.

 

출처 : freepik.com / pexels.com

 

그렇다고 해서 채소만 먹어서는 안 되지만 가볍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데 채소의 쓴맛으로 식욕도 저하되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먹지 않을 이유가 없다.

 

물론 사람이 채소, 과일만 먹을 수는 없기에 일시적이긴 하다.

몸도 곧 적응하므로 채소만 먹는다고 계속해서 체중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건강하기 바라고 다이어트 중이라면 채소는 필수적으로 먹어야 하는 식품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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