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에서 행성들은 크게 내행성과 외행성으로 구분되며, 총 8개의 행성이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내행성 :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운 행성 (수성, 금성, 지구, 화성)
외행성 : 지구보다 태양에서 먼 행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수성 (Mercury)
태양계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으로 대기가 거의 없고 크기가 가장 작다.
금성 (Venus)
지구와 비슷한 크기와 구성을 가진 행성이지만 매우 두꺼운 대기와 높은 표면 온도를 가지고 있다.
지구 (Earth)
생명체가 존재하는 유일한 행성으로, 물과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는 대기를 가지고 있다.
화성 (Mars)
붉은색을 띠는 행성으로, 대기에는 이산화탄소가 많고 과거에 물이 존재했던 흔적이 있다.
현재 탐사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행성이기도 하다.
목성 (Jupiter)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가스형 행성이다. 거대한 대적점(Great Red Spot)이라는 거대한 대기 폭풍으로 유명하다.
토성 (Saturn)
아름다운 고리로 유명한 가스형 행성이다. 고리는 주로 얼음과 먼지로 이루어져 있다.
천왕성 (Uranus)
청록색을 띠는 가스형 행성으로 자전축이 약 98도 기울어져 있어 다른 행성과는 다른 독특한 자전 운동을 한다.
해왕성 (Neptune)
태양계에서 태양에 가장 멀리 있는 행성으로 푸른색을 띠며 강력한 바람과 대기가 특징이다.
이들 행성은 태양계에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순서대로 태양에서의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그 밖의 8개의 주요 행성을 제외하면 달은 지구의 위성으로 행성 자체가 아닌 지구를 공전하는 천체이며, 한때 태양계에서 아홉 번째 행성으로 여겨진 명왕성(134340 Pluto)는 왜소행성으로 분류된다.
사진 출처 : wikimedia commons,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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